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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뉴욕행 배에 올라탄 꿈많은 청년임 하지만 배는 바다 한가운데서 침몰했고 아비규환 속에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던 다니엘은 필사적으로 뭔가에 기어올라타고는 추위에 떨다가 기절함 쿡쿡 찌르는 느낌에 다니엘은 희미한 시야로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다시 정신이 아득해지며 그대로 잠이 듬
시간이 지나고 정신을 차린 다니엘은 낯선 천막 안에 손이 위로 묶인 채 알몸으로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함 그의 손은 한쪽씩 수갑으로 묶여있었고 수갑 뒤에 연결된 사슬은 천막 밖으로 길게 늘어져 있었음 손을 비틀어 빼보려 했지만 쩔그렁 차가운 소리를 내는 수갑은 풀릴 기미 없이 그의 손목을 단단히 조였음 하지만 제일 당황스러운건 속옷조차 입지 않은 알몸인 자신의 모습이었음 대체 여기가 어디고 뭐하는 곳인지 덜컥 겁이 난 다니엘은 두려운 눈으로 주위를 살핌 천막 안은 비교적 훈훈했고 벽에는 동물의 박제된 머리와 여러 사냥도구 그리고 알 수 없는 문양이 그려진 휘장이 걸려있었음 정면에 걸려있는 박제된 호랑이를 멍하니 보고 있을때 검은 가운에 후드를 쓴 여자가 천막 안으로 들어옴
천천히 후드를 뒤로 제낀 여자는 다니엘의 알몸을 노골적으로 훑어봄 다니엘은 그녀의 시선에 당황해서 몸뿐만 아니라 입도 굳어버렸음 다니엘이 그러거나말거나 여자는 무표정하게 가운을 벗어내렸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굴곡이 선명한 그녀의 몸이 순식간에 드러났음 머릿속이 새하얘진 다니엘은 대체 당신 누구냐고 더듬거리며 말했지만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방금 전까지 다니엘이 보고있던 박제된 호랑이 같은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가까이 다가옴 마른 침을 꿀꺽 삼킨 다니엘은 왜 이러는진 모르겠지만 잠깐 얘기부터 좀 하자고 다급히 말했지만 여자는 대꾸하지 않고 다니엘의 종아리 위에 올라타더니 몸을 숙여 그의 좆을 입안으로 삼킴 다니엘은 급작스런 놀람과 긴장으로 온몸에 힘을 잔뜩 주며 간신히 당장 멈추라고 말했지만 기가막힐 정도로 노련한 그녀의 기술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힘이 풀린 다니엘은 머리를 침대에 부비며 끙끙거렸음 여자의 입안에서 커지던 좆이 발딱 일어났고 여자는 그 위에 자리를 잡더니 그대로 올라타서는 거침없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함 다니엘은 지금 이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웠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뜨겁게 조여오는 느낌에 고개를 젖히며 할딱거렸음 여자가 방아를 찧을 때마다 철퍽철퍽 살끼리 부딪쳤고 찔꺽이는 소리 사슬 끌리는 소리 신음소리로 가득 찬 천막 안은 열기와 달아오른 호흡으로 후끈거렸음 그녀는 다니엘의 탄탄한 가슴에 손을 짚고 앞뒤로 흔들거나 아니면 몸을 한껏 뒤로 젖혀 그의 허벅지를 짚은채 뭉근하게 허리를 돌렸음 좌우로 앞뒤로 또는 강하게 내리찧기도 하면서 멈추지않고 허리를 흔드는 그녀를 다니엘이 나른하게 쳐다보자 다니엘의 고개를 우악스럽게 짓누른 여자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위에서부터 퍽퍽 내리박았음 그러다 사정감이 찾아온 다니엘이 눌린 입술 사이로 끙끙거리는 소리를 내자 여자는 움직임을 멈추고 그를 강하게 조여왔고 다니엘은 신음을 토하며 그대로 사정했음
잠시 숨을 고르던 여자는 침착하게 몸을 빼더니 일어나서 가운을 걸침 탈력감에 지쳐있던 다니엘은 나가려고 뒤돌아서는 여자에게 이것 좀 풀어달라고 급하게 소리쳤지만 여자는 들은척도 안하고 나가버림 젠장!!!!! 다니엘은 손목을 거칠게 잡아당겼지만 방금 전 잦은 마찰로 발갛게 부어오른 손목만 아파올 뿐 수갑은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았음 거기 아무도 없어요!!!!! 다니엘은 누가 좀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주위는 기괴할 정도로 조용하기만 했음 가슴을 들썩이며 씩씩거리던 다니엘은 애써 흥분을 가라앉히며 차분하게 기억을 더듬어봤음 배가 침몰한 것까진 생각이 났지만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떠오르는게 없었음 하지만 자신이 여기 있다는 건 분명 어딘가로 떠내려 왔다는 말인데 대체 여기가 어디인지 저 여자는 누군지 지금 이 상황은 대체 뭔지 다니엘은 도무지 하나도 알 수 없었음 문득 화장실에 가고싶어진 다니엘은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는 비참함에 입술을 깨물고는 밖에 아무도 없어! 나 지금 소변마렵다고!!!! 외쳤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약간 초조해하고 있을 때 짤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짧게 고정되어 있던 사슬이 약간 느슨해졌음 얼른 팔을 내리고 몸을 일으킨 다니엘은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수갑에 연결된 사슬은 간신히 침대 주위를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만 늘어났을 뿐이었음 제기랄!!!! 다니엘은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마구 소리쳤음 나보고 어떡하라는거야!!!! 성난 짐승처럼 한동안 몸부림치던 다니엘은 이내 절망적인 표정을 지으며 바닥에 주저앉고는 머리를 감싸쥐었음 문득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린 다니엘은 처음부터 구석에 놓여져있던 정체불명의 단지를 말없이 바라봤음 터벅터벅 그쪽으로 걸어간 다니엘은 설마했지만 역시 그것이 요강이라는 걸 확인했고 분노와 굴욕감으로 눈가가 붉어졌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요의에 입술을 깨물었음
볼일을 마친 다니엘은 수갑을 풀만한 도구를 찾기 위해 천막 안을 세심하게 두리번거렸음 그때 갑작스럽게 당겨오는 사슬에 서 있던 다니엘은 뒤로 벌렁 넘어지며 악소리를 냈지만 그대로 침대까지 질질 끌려감 침대밑에 이르러서도 엄청난 힘으로 계속 당겨오는 줄에 손목이 빠질 것 같던 다니엘은 억지로 몸을 일으켜 아까처럼 침대 위에 누웠음 그러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욱씬거리는 엉덩이의 통증을 견디며 멍하니 누워있던 다니엘은 갑자기 실소가 터져나왔음 그가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고 있을 때 또 다른 여자가 안으로 들어왔고 다니엘은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진 얼굴로 그녀가 가운을 벗는 모습을 바라봤음
지금이 몇번째인지도 모르고 다니엘은 약에 취해 넋이 나간 얼굴로 흔들리고 있었음 조금 전 더이상 반응하지 않는 성기를 입에서 뱉어낸 여자는 바깥에 나갔다 들어오더니 다니엘의 입을 억지로 벌려 뭔가를 삼키게했음 다니엘은 뱉어내려 했지만 그녀가 다니엘의 코와 입을 막는 바람에 웁웁거리던 다니엘은 결국 꿀꺽 삼켜버림 느긋한 몸짓으로 다니엘 위에 엎드린 여자는 다시 ㅍㄹ를 시작했고 후끈한 열기가 점점 온몸으로 퍼져나가던 다니엘은 정신이 몽롱해지기 시작함 방금전까지 지친표정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열락에 잔뜩 들뜬 얼굴로 다니엘은 여자의 조이는 입술에 발가락을 세게 오무리며 짜릿한 쾌감에 헐떡였음 벌떡 일어나 꺼떡이는 좆을 애태우던 여자는 천천히 그것을 품어내렸고 다니엘은 넋이나간 표정을 지으며 그녀가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고통에 가까운 신음을 내질렀음
다니엘은 햇빛도 보지 못하고 하루종일 천막 안에서 지내야 했음 그러면서도 매일 5명에서 10명의 여자를 상대해야 했던 그는 어디까지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늘 약에 취한 상태로 강제적인 관계를 가져야 했음 그녀들은 다니엘이 자는사이 그의 몸을 씻겨줬고 식사를 할 때는 어느정도 그가 제정신일 때 묶어놓은 상태로 음식을 떠먹여줬음 지금은 얌전히 입을 벌려 받아먹지만 다니엘은 딱 한번 식사를 거부한 적이 있었음
첫날 기절하듯 잠들었다 깨어난 다니엘은 여전히 자신의 손목을 차갑게 붙잡고 있는 현실에 절망했음 한참동안 그를 괴롭게 했던 약기운이 이제 겨우 가라앉아 있었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다니엘은 암담함에 할말을 잃고 멍하니 천장만 바라봤음 그때 쟁반을 들고 여자가 들어와 다니엘의 옆에 앉아 조그맣게 잘라진 음식을 그의 입앞에 내밀었음 다니엘은 제발 풀어달라고 힘없이 말했지만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아무 말없이 무표정하게 그를 쳐다봤음 낮게 한숨 쉰 다니엘은 입을 꾹 다물고는 끈질기게 음식을 내밀고 있는 여자의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려버렸음 잠시후 여자가 음식을 치우는 소리에 이제 나가나보다 다니엘이 안심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녀가 다니엘의 좆을 거칠게 움켜잡음 다니엘이 헉하고 입을 벌렸을때 아까 그가 삼켰던 것과 같은 똑같은걸 여자가 입안에 집어넣음 다니엘은 질겁하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쳤지만 여자는 다니엘의 그가 삼킬 때까지 코와 입에서 손을 떼지 않았음 억지로 약을 삼킨 다니엘은 미칠듯이 손목을 잡아당기며 여자에게 온갖 저주와 욕설을 퍼부었음 하지만 잠시후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다시후끈하게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다니엘은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쾌감에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꿈틀거렸음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듯 여자는 다니엘의 좆에 링을 끼웠고 다니엘은 거의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꺽꺽거렸음 해결되지 않는 고통에 달달 떨며 몸부림치던 다니엘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그녀에게 애원했음 땀과 눈물에 흠뻑 젖은 얼굴로 제발...제발...울면서 간절하게 애원했지만 그가 극한에 도달할 때까지 말없이 지켜보기만 하던 여자는 결정적인 순간에 링을 빼주었고 다니엘은 무너져내리듯 사정함 모든 감각이 하체에 몰려있는 상태에서 다니엘은 기절하면 강제로 깨어나고 그리고 또 기절하고 다시 깨어나고 약기운이 빠질때까지 내내 시달리며 잔인할 정도로 혹사당함 다니엘은 너무 고통스러워 쉰 목소리로 울부짖었지만 나중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몸을 꿈틀거리며 짐승처럼 헉헉거렸음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그의 반항이었고 다니엘은 모든 걸 체념했음
그러다 얼마 후 여자들이 임신을 하고 다니엘은 형편없이 망가져 있겠지
늘 그랬던 것처럼 더 이상 쓸모없어진 다니엘을 여자들은 이웃나라에 선물로 보내겠지
휴 하비에르 휘쇼가 다스리는 남자들만 사는 나라로
행쇼
다니엘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뉴욕행 배에 올라탄 꿈많은 청년임 하지만 배는 바다 한가운데서 침몰했고 아비규환 속에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던 다니엘은 필사적으로 뭔가에 기어올라타고는 추위에 떨다가 기절함 쿡쿡 찌르는 느낌에 다니엘은 희미한 시야로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을 바라보다가 다시 정신이 아득해지며 그대로 잠이 듬
시간이 지나고 정신을 차린 다니엘은 낯선 천막 안에 손이 위로 묶인 채 알몸으로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함 그의 손은 한쪽씩 수갑으로 묶여있었고 수갑 뒤에 연결된 사슬은 천막 밖으로 길게 늘어져 있었음 손을 비틀어 빼보려 했지만 쩔그렁 차가운 소리를 내는 수갑은 풀릴 기미 없이 그의 손목을 단단히 조였음 하지만 제일 당황스러운건 속옷조차 입지 않은 알몸인 자신의 모습이었음 대체 여기가 어디고 뭐하는 곳인지 덜컥 겁이 난 다니엘은 두려운 눈으로 주위를 살핌 천막 안은 비교적 훈훈했고 벽에는 동물의 박제된 머리와 여러 사냥도구 그리고 알 수 없는 문양이 그려진 휘장이 걸려있었음 정면에 걸려있는 박제된 호랑이를 멍하니 보고 있을때 검은 가운에 후드를 쓴 여자가 천막 안으로 들어옴
천천히 후드를 뒤로 제낀 여자는 다니엘의 알몸을 노골적으로 훑어봄 다니엘은 그녀의 시선에 당황해서 몸뿐만 아니라 입도 굳어버렸음 다니엘이 그러거나말거나 여자는 무표정하게 가운을 벗어내렸고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굴곡이 선명한 그녀의 몸이 순식간에 드러났음 머릿속이 새하얘진 다니엘은 대체 당신 누구냐고 더듬거리며 말했지만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방금 전까지 다니엘이 보고있던 박제된 호랑이 같은 눈으로 그를 쳐다보며 가까이 다가옴 마른 침을 꿀꺽 삼킨 다니엘은 왜 이러는진 모르겠지만 잠깐 얘기부터 좀 하자고 다급히 말했지만 여자는 대꾸하지 않고 다니엘의 종아리 위에 올라타더니 몸을 숙여 그의 좆을 입안으로 삼킴 다니엘은 급작스런 놀람과 긴장으로 온몸에 힘을 잔뜩 주며 간신히 당장 멈추라고 말했지만 기가막힐 정도로 노련한 그녀의 기술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힘이 풀린 다니엘은 머리를 침대에 부비며 끙끙거렸음 여자의 입안에서 커지던 좆이 발딱 일어났고 여자는 그 위에 자리를 잡더니 그대로 올라타서는 거침없이 허리를 흔들기 시작함 다니엘은 지금 이 상황이 너무 혼란스러웠지만 그러는 와중에도 뜨겁게 조여오는 느낌에 고개를 젖히며 할딱거렸음 여자가 방아를 찧을 때마다 철퍽철퍽 살끼리 부딪쳤고 찔꺽이는 소리 사슬 끌리는 소리 신음소리로 가득 찬 천막 안은 열기와 달아오른 호흡으로 후끈거렸음 그녀는 다니엘의 탄탄한 가슴에 손을 짚고 앞뒤로 흔들거나 아니면 몸을 한껏 뒤로 젖혀 그의 허벅지를 짚은채 뭉근하게 허리를 돌렸음 좌우로 앞뒤로 또는 강하게 내리찧기도 하면서 멈추지않고 허리를 흔드는 그녀를 다니엘이 나른하게 쳐다보자 다니엘의 고개를 우악스럽게 짓누른 여자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위에서부터 퍽퍽 내리박았음 그러다 사정감이 찾아온 다니엘이 눌린 입술 사이로 끙끙거리는 소리를 내자 여자는 움직임을 멈추고 그를 강하게 조여왔고 다니엘은 신음을 토하며 그대로 사정했음
잠시 숨을 고르던 여자는 침착하게 몸을 빼더니 일어나서 가운을 걸침 탈력감에 지쳐있던 다니엘은 나가려고 뒤돌아서는 여자에게 이것 좀 풀어달라고 급하게 소리쳤지만 여자는 들은척도 안하고 나가버림 젠장!!!!! 다니엘은 손목을 거칠게 잡아당겼지만 방금 전 잦은 마찰로 발갛게 부어오른 손목만 아파올 뿐 수갑은 여전히 꿈쩍도 하지 않았음 거기 아무도 없어요!!!!! 다니엘은 누가 좀 도와달라고 소리쳤지만 주위는 기괴할 정도로 조용하기만 했음 가슴을 들썩이며 씩씩거리던 다니엘은 애써 흥분을 가라앉히며 차분하게 기억을 더듬어봤음 배가 침몰한 것까진 생각이 났지만 그 이후로는 아무것도 떠오르는게 없었음 하지만 자신이 여기 있다는 건 분명 어딘가로 떠내려 왔다는 말인데 대체 여기가 어디인지 저 여자는 누군지 지금 이 상황은 대체 뭔지 다니엘은 도무지 하나도 알 수 없었음 문득 화장실에 가고싶어진 다니엘은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가는 비참함에 입술을 깨물고는 밖에 아무도 없어! 나 지금 소변마렵다고!!!! 외쳤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약간 초조해하고 있을 때 짤그락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짧게 고정되어 있던 사슬이 약간 느슨해졌음 얼른 팔을 내리고 몸을 일으킨 다니엘은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수갑에 연결된 사슬은 간신히 침대 주위를 돌아다닐 수 있을 만큼만 늘어났을 뿐이었음 제기랄!!!! 다니엘은 머리끝까지 화가 나서 마구 소리쳤음 나보고 어떡하라는거야!!!! 성난 짐승처럼 한동안 몸부림치던 다니엘은 이내 절망적인 표정을 지으며 바닥에 주저앉고는 머리를 감싸쥐었음 문득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린 다니엘은 처음부터 구석에 놓여져있던 정체불명의 단지를 말없이 바라봤음 터벅터벅 그쪽으로 걸어간 다니엘은 설마했지만 역시 그것이 요강이라는 걸 확인했고 분노와 굴욕감으로 눈가가 붉어졌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은 요의에 입술을 깨물었음
볼일을 마친 다니엘은 수갑을 풀만한 도구를 찾기 위해 천막 안을 세심하게 두리번거렸음 그때 갑작스럽게 당겨오는 사슬에 서 있던 다니엘은 뒤로 벌렁 넘어지며 악소리를 냈지만 그대로 침대까지 질질 끌려감 침대밑에 이르러서도 엄청난 힘으로 계속 당겨오는 줄에 손목이 빠질 것 같던 다니엘은 억지로 몸을 일으켜 아까처럼 침대 위에 누웠음 그러자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고 욱씬거리는 엉덩이의 통증을 견디며 멍하니 누워있던 다니엘은 갑자기 실소가 터져나왔음 그가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고 있을 때 또 다른 여자가 안으로 들어왔고 다니엘은 웃음기가 완전히 사라진 얼굴로 그녀가 가운을 벗는 모습을 바라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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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햇빛도 보지 못하고 하루종일 천막 안에서 지내야 했음 그러면서도 매일 5명에서 10명의 여자를 상대해야 했던 그는 어디까지가 꿈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늘 약에 취한 상태로 강제적인 관계를 가져야 했음 그녀들은 다니엘이 자는사이 그의 몸을 씻겨줬고 식사를 할 때는 어느정도 그가 제정신일 때 묶어놓은 상태로 음식을 떠먹여줬음 지금은 얌전히 입을 벌려 받아먹지만 다니엘은 딱 한번 식사를 거부한 적이 있었음
첫날 기절하듯 잠들었다 깨어난 다니엘은 여전히 자신의 손목을 차갑게 붙잡고 있는 현실에 절망했음 한참동안 그를 괴롭게 했던 약기운이 이제 겨우 가라앉아 있었고 제정신으로 돌아온 다니엘은 암담함에 할말을 잃고 멍하니 천장만 바라봤음 그때 쟁반을 들고 여자가 들어와 다니엘의 옆에 앉아 조그맣게 잘라진 음식을 그의 입앞에 내밀었음 다니엘은 제발 풀어달라고 힘없이 말했지만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아무 말없이 무표정하게 그를 쳐다봤음 낮게 한숨 쉰 다니엘은 입을 꾹 다물고는 끈질기게 음식을 내밀고 있는 여자의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려버렸음 잠시후 여자가 음식을 치우는 소리에 이제 나가나보다 다니엘이 안심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녀가 다니엘의 좆을 거칠게 움켜잡음 다니엘이 헉하고 입을 벌렸을때 아까 그가 삼켰던 것과 같은 똑같은걸 여자가 입안에 집어넣음 다니엘은 질겁하고 필사적으로 몸부림쳤지만 여자는 다니엘의 그가 삼킬 때까지 코와 입에서 손을 떼지 않았음 억지로 약을 삼킨 다니엘은 미칠듯이 손목을 잡아당기며 여자에게 온갖 저주와 욕설을 퍼부었음 하지만 잠시후 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또다시후끈하게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다니엘은 제정신으로는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쾌감에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꿈틀거렸음 하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듯 여자는 다니엘의 좆에 링을 끼웠고 다니엘은 거의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고 꺽꺽거렸음 해결되지 않는 고통에 달달 떨며 몸부림치던 다니엘은 결국 울음을 터트렸고 그녀에게 애원했음 땀과 눈물에 흠뻑 젖은 얼굴로 제발...제발...울면서 간절하게 애원했지만 그가 극한에 도달할 때까지 말없이 지켜보기만 하던 여자는 결정적인 순간에 링을 빼주었고 다니엘은 무너져내리듯 사정함 모든 감각이 하체에 몰려있는 상태에서 다니엘은 기절하면 강제로 깨어나고 그리고 또 기절하고 다시 깨어나고 약기운이 빠질때까지 내내 시달리며 잔인할 정도로 혹사당함 다니엘은 너무 고통스러워 쉰 목소리로 울부짖었지만 나중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몸을 꿈틀거리며 짐승처럼 헉헉거렸음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그의 반항이었고 다니엘은 모든 걸 체념했음
그러다 얼마 후 여자들이 임신을 하고 다니엘은 형편없이 망가져 있겠지
늘 그랬던 것처럼 더 이상 쓸모없어진 다니엘을 여자들은 이웃나라에 선물로 보내겠지
휴 하비에르 휘쇼가 다스리는 남자들만 사는 나라로
행쇼
좆펑...
답글삭제존꼴! 선생님 남자들만 사는 나라의 압해가 시급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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