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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쇼는 프레디처럼 방송국에서 일하는데 리포터나 그런건 아니고 프로듀서, 다니엘은 역시 미카엘처럼 기자였음 좋겠다. 두 사람 다 사회 정의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부정부패 같은거 막 조사하고. 근데 그러다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같은 주제 조사하기도 하고 마주치는 일도 종종 생기겠지. 처음 한두 번은 우연인가 싶다가도 네다섯 번씩 조우하는 일이 생기니까 다니엘도 휘쇼도 지젼 신기해서 자기가 조사한 자료나 정보원 공유하기도 하고 기사나 방송 피드백도 해주는 사이가 됐음 좋겠다. 그리고 거기서 더 사이가 깊어져서 가끔 저녁도 같이 먹고 술도 한잔씩 하는 사이로 발전하겠지.
그래서 어느날 휘쇼랑 다니엘이 밥 같이 먹자고 만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방송이나 기사 내용 평가해주고 이 부분에 대해 조언해줄 사람은 내가 알고 있다 하면서 다른 사람 소개도 해주겠지. 저녁은 가볍게 먹고 2차로 바에 가서 술이 좀 되니까, 휘쇼랑 다니엘도 슬슬 얼굴근육 좀 풀리고 웃음도 헤퍼지면서 막 말도 거리낌 없이 할 것 같다. '아 다니엘, 당신 이번 잡지 기사 막줄 정말 기똥찼어요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다니엘이 '너도 윗분들 안 무서운가봐, 생방송에서 그런 돌직구 날릴 줄은 꿈에도 몰랐지ㅋㅋㅋㅋㅋㅋ'하면서 막 어깨도 툭툭 치고 와하하하 웃기도 하고. 골초 휘쇼가 술마시면서 담배 뻑뻑 피워대면 다니엘이 좀 걱정스럽게 보면서 어린 나이에 관리 잘 해야한다고도 얘기해줬음 좋겠다. 는 자기 얘기... 옛날에 다니엘도 담배 술 번갈아 하루종일 해대다가 고생 깨나 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휘쇼는 그거 딱 눈치채고 눈 휘어뜨리면서 '그래서 지금 그렇게 재미없게 사는건가요?' 라고 물어보겠지. 그리고 다니엘이 뭐라고 반박하기도 전에 자기 물고 있던 담배 다니엘 입술에 끼워주고 헤벌레 웃을거 같다. 다니엘은 애가 줘서 받긴 받았는데 몇 년 만에 끊었던 담배 피우니까 콜록댔으면 좋겠다. 휘쇼는 기침하면서 눈가가 벌개진 다니엘 보고 왠지 이상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고..ㅇㅇ
그날 예상치 못하게 과음한 두 사람이 바에서 비교적 가까운 휘쇼네 집에서 자고가기로 했으면 좋겠다. 다니엘은 술취해서 택시 타고 오는 내내 계속 조는데 안경이 삐뚜름하게 흘러내려 있는게 휘쇼 눈에 계속 밟히는거. 어쨌든 휘쇼 플랫 도착한 다니엘이 먼저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습관처럼 몸을 웅크리는데, 잔다고 옷을 훌훌 벗어던진 휘쇼가 침대 앞에 딱 서서는 다니엘 옆구리를 쿡쿡 찔렀으면 좋겠다. ‘다니엘, 여기서 자면 내가 못 자잖아요, 소파에 가서 자라고요’ 근데 다니엘은 몸도 무겁고 정신도 안 멀쩡하고 소파는 불편하니까 침대에 딱 붙어있을 거 같다. 그리고 술취해서 꼬인 말투로 웅얼대면서 ‘움직이기 시러ㅓㅓ 너도 여기서 자자’ 하겠지. 휘쇼는 아 이 아저씨가 아까부터 이상한 기분 들게 하네 싶고. 같이 자는거 왠지 내키진 않지만 자기도 소파에서 자면 불편하니까 그냥 좁은 침대에 자기도 누울거 같다.
근데 다니엘 잠버릇이 웅크림+뭐 껴안고 자는거였음 좋겠닼ㅋㅋㅋㅋ 그래서 웅크린 자세 그대로, 옆에 누운 휘쇼를 더듬더듬하더니 허리를 콱 안겠지. 휘쇼는 식겁해서 뭐에요! 하는데 다니엘은 쉬.. 조용히.. 이러고 휘쇼 가슴팍에 고개를 꾸물꾸물. 휘쇼는 좀 된 술기운이 단번에 깰 것 같고. 그리고 시발 이 아저씨가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현자타임. 휘쇼는 다니엘 뻣뻣한 머리 슬슬 쓰다듬어주다가 여태 안벗은 다니엘 안경 벗겨주고 속눈썹도 문질문질 해보고. 그러면 꿈틀꿈틀하던 다니엘 눈꺼풀이 결국 열리겠지. 이렇게 가까이서 다니엘 눈 본적이 없던 휘쇼는 전등불에 비친 다니엘 눈 보고 시발_쥬금.꽥 그리고 충동적으로 다니엘 뺨 붙잡고 다니엘 눈 위에다 키스할 것 같다.
‘..뭐 하는거야?’ 휘쇼 빨간 입술이 다니엘 눈두덩을 문지르니까 다니엘은 눈도 못뜨고 역시 꼬인 발음으로 그렇게 물어보겠지. 휘쇼는 쉬, 하면서 ‘당신이 뿌린 씨를 거두고 있어요’ 드립. 다니엘은 저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아직 술기운은 만땅이고, 근데 한참 어린 애가 자기를 쪽쪽하면서 슬금슬금 셔츠 사이로 손을 넣는게 신경쓰여서 콱 인상을 찌푸릴 것 같다. 그러고 최대한 멀쩡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면서, ‘난 여자가 아니야, 젊은이’ 하겠지. 휘쇼는 다니엘이 자기 게이인거 몰랐나 싶어 허탈하게 웃으면서 ‘상관없어요, 어차피 그쪽엔 관심이 없게 태어나서’ 라고 맞받아치고. 느릿느릿 돌아가던 머리가 그 말을 인식하자마자 다니엘은 취중에도 눈을 번쩍 뜨면서 ‘너 게이야!?’ 이러겠지. 휘쇼는 ㅇㅇ근데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니엘 목덜미에 입술 문지르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잠시동안 헐 휘쇼가 게이라니 충격에 빠져있던 다니엘이 갑자기 있는힘없는힘 끌어내서 휘쇼를 깔았으면 좋겠다. 휘쇼는 다니엘 셔츠 다 벗겨놓고, 기자니까 운동이랑은 살짝 거리 있는 다니엘 약간 나온 뱃살 문질문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깔리니까 인상 쓰면서 다니엘 바라보고. 다니엘은 금방이라도 풀릴 것 같은 팔로 자기 몸 지탱하면서 마찬가지로 휘쇼를 바라보겠지. 다니엘도 싫지는 않아서, 게다가 휘쇼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아이니까, 뭐 하룻밤쯤이라면 같이 자는것도 나쁘진 않겠다 생각했을 것 같다. 휘쇼는 ‘갑자기 뭐에요?’ 하고 물어보고, 다니엘은 ‘좋아, 해. 그리고 내일이면 깨끗하게 잊자고’ 대답하고. 그럼 휘쇼는, ‘아니 내 말은, 왜 아저씨가 내 위에 있냐고’ ....머라고? 다니엘은 또 술기운에 잘 안 돌아가는 머리로 그 말을 해석하느라 머리가 핑핑 돌아갈 것 같다. 그리고 그 틈을 타 휘쇼는 다시 다니엘 팔 툭 쳐서 쓰러뜨리고 다시 자기가 다니엘 깔고 위에 올라탐ㅋ
‘미안해요. 다니엘 의견 존중 해주고 싶은데, 나 원래 포지션이 그게 아니라서’ 휘쇼는 씩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고 다니엘 바지춤에 슬슬 손을 갖다대겠지. 다니엘이 그래도 자기가 어른+체격도 좀 더 좋음이니까 자기가 탑 역할을 하는게 맞는 거라고 술김에 지레짐작했을 걸 생각하면 지젼 웃기고 귀여워서 킬킬댔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니엘은 여전히 멘붕에 빠져서 내가.. 내가 깔린다고..? 생각에 도달하기도 전에 자기 ㅈ에 닿는 휘쇼 차가운 손에 흡!!!!하고 놀라겠지. 아직 누워있는 다니엘꺼 슬슬 만지던 휘쇼는 손으로 비벼주다가 나중엔 겁나 능숙하게 입으로도 해줄 거 같다. 다니엘은 3차 멘붕. 휘쇼가 너무 잘 하니까, 자기가 하고 있는게 게이섹11스라는 것도 잊고 슬슬 열에 오르겠지. 점차 사정감 느끼고 절정에 다다르기 직전에, 그래도 입싸는 휘쇼가 싫어하지 않나 싶어서 참고 있으면 휘쇼가 혀끝으로 괜찮다는 듯이 툭툭 쳐주면서 또 능숙하게 끝을 핥아줄 거 같다. 그렇게 사정한 다니엘 정액을 휘쇼는 손에 받아서 바로 다니엘 ㅎㅈ에 찔러넣고. 으앙 다니엘 허리며 허벅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푸드덕대겠지.
‘조금만 참아봐요. 기분 좋아질 테니까’ 그래도 만취한 다니엘이라 근육이 조금 이완돼 있었으면 좋겠다. 손가락에 찹찹 달라붙는 내벽에 휘쇼는 절로 자기 ㅈ도 서는걸 느낌. 다니엘은 이게머야ㅠㅠㅠ싶기도 하고 낯선 자극이 좀 두렵기도 하고 버릇처럼 손가락 입에 대고 흑흡 거의 흐느끼듯 신음했으면 좋겠다. 휘쇼는 다니엘 얼굴이 이젠 아예 대놓고 선정적이라 급꼴해서 대충 풀어주고 자기껄 콱 박아넣겠지. 그리고 다니엘이 뭐라 말하기도 전에 열심히 추삽질하면서 다니엘 놀려먹었으면 좋겠다. ‘남자랑은 해본 적도 없으면서 무슨 자신으로 날 박을 거라고 생각한 건데요?’ 라거나 ‘다니엘 게이 아니에요? 아닌게 이상한데?’ 라거나. 다니엘은 듣긴 하는데 대답도 못하고 억억대고, 휘쇼도 딱히 대답 들을 목적은 아니어서 다니엘 스팟 찔러대며 열심히 찧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정하기 직전에, ‘당신이 했던 대로 해도 되죠?’ 하면서 안싸했음 좋겠다. 다니엘은 ㅎㅈ을 통해 느껴지는 낯선 감각에 역시 대답 따윈 개나 줘버리고 거의 울면서 자기도 사정하겠지.
그러고 거의 기절하듯 잠든 다니엘 뒤처리 해준 휘쇼가 나체로 다니엘 옆에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먼저 일어난 다니엘이 내가 도대체 뭘 한거지 하면서 겁나 현자타임 가졌으면 좋겠다. 암만 봐도 내가 이렇게 이쁜 애한테 깔렸다는 거에, 또 그게 싫은 건 아니라는 거에 멘붕하면서.
휘쇼는 프레디처럼 방송국에서 일하는데 리포터나 그런건 아니고 프로듀서, 다니엘은 역시 미카엘처럼 기자였음 좋겠다. 두 사람 다 사회 정의 이런데 관심이 많아서 부정부패 같은거 막 조사하고. 근데 그러다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같은 주제 조사하기도 하고 마주치는 일도 종종 생기겠지. 처음 한두 번은 우연인가 싶다가도 네다섯 번씩 조우하는 일이 생기니까 다니엘도 휘쇼도 지젼 신기해서 자기가 조사한 자료나 정보원 공유하기도 하고 기사나 방송 피드백도 해주는 사이가 됐음 좋겠다. 그리고 거기서 더 사이가 깊어져서 가끔 저녁도 같이 먹고 술도 한잔씩 하는 사이로 발전하겠지.
그래서 어느날 휘쇼랑 다니엘이 밥 같이 먹자고 만나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방송이나 기사 내용 평가해주고 이 부분에 대해 조언해줄 사람은 내가 알고 있다 하면서 다른 사람 소개도 해주겠지. 저녁은 가볍게 먹고 2차로 바에 가서 술이 좀 되니까, 휘쇼랑 다니엘도 슬슬 얼굴근육 좀 풀리고 웃음도 헤퍼지면서 막 말도 거리낌 없이 할 것 같다. '아 다니엘, 당신 이번 잡지 기사 막줄 정말 기똥찼어요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다니엘이 '너도 윗분들 안 무서운가봐, 생방송에서 그런 돌직구 날릴 줄은 꿈에도 몰랐지ㅋㅋㅋㅋㅋㅋ'하면서 막 어깨도 툭툭 치고 와하하하 웃기도 하고. 골초 휘쇼가 술마시면서 담배 뻑뻑 피워대면 다니엘이 좀 걱정스럽게 보면서 어린 나이에 관리 잘 해야한다고도 얘기해줬음 좋겠다. 는 자기 얘기... 옛날에 다니엘도 담배 술 번갈아 하루종일 해대다가 고생 깨나 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휘쇼는 그거 딱 눈치채고 눈 휘어뜨리면서 '그래서 지금 그렇게 재미없게 사는건가요?' 라고 물어보겠지. 그리고 다니엘이 뭐라고 반박하기도 전에 자기 물고 있던 담배 다니엘 입술에 끼워주고 헤벌레 웃을거 같다. 다니엘은 애가 줘서 받긴 받았는데 몇 년 만에 끊었던 담배 피우니까 콜록댔으면 좋겠다. 휘쇼는 기침하면서 눈가가 벌개진 다니엘 보고 왠지 이상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고..ㅇㅇ
그날 예상치 못하게 과음한 두 사람이 바에서 비교적 가까운 휘쇼네 집에서 자고가기로 했으면 좋겠다. 다니엘은 술취해서 택시 타고 오는 내내 계속 조는데 안경이 삐뚜름하게 흘러내려 있는게 휘쇼 눈에 계속 밟히는거. 어쨌든 휘쇼 플랫 도착한 다니엘이 먼저 침대에 벌러덩 누워서 습관처럼 몸을 웅크리는데, 잔다고 옷을 훌훌 벗어던진 휘쇼가 침대 앞에 딱 서서는 다니엘 옆구리를 쿡쿡 찔렀으면 좋겠다. ‘다니엘, 여기서 자면 내가 못 자잖아요, 소파에 가서 자라고요’ 근데 다니엘은 몸도 무겁고 정신도 안 멀쩡하고 소파는 불편하니까 침대에 딱 붙어있을 거 같다. 그리고 술취해서 꼬인 말투로 웅얼대면서 ‘움직이기 시러ㅓㅓ 너도 여기서 자자’ 하겠지. 휘쇼는 아 이 아저씨가 아까부터 이상한 기분 들게 하네 싶고. 같이 자는거 왠지 내키진 않지만 자기도 소파에서 자면 불편하니까 그냥 좁은 침대에 자기도 누울거 같다.
근데 다니엘 잠버릇이 웅크림+뭐 껴안고 자는거였음 좋겠닼ㅋㅋㅋㅋ 그래서 웅크린 자세 그대로, 옆에 누운 휘쇼를 더듬더듬하더니 허리를 콱 안겠지. 휘쇼는 식겁해서 뭐에요! 하는데 다니엘은 쉬.. 조용히.. 이러고 휘쇼 가슴팍에 고개를 꾸물꾸물. 휘쇼는 좀 된 술기운이 단번에 깰 것 같고. 그리고 시발 이 아저씨가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현자타임. 휘쇼는 다니엘 뻣뻣한 머리 슬슬 쓰다듬어주다가 여태 안벗은 다니엘 안경 벗겨주고 속눈썹도 문질문질 해보고. 그러면 꿈틀꿈틀하던 다니엘 눈꺼풀이 결국 열리겠지. 이렇게 가까이서 다니엘 눈 본적이 없던 휘쇼는 전등불에 비친 다니엘 눈 보고 시발_쥬금.꽥 그리고 충동적으로 다니엘 뺨 붙잡고 다니엘 눈 위에다 키스할 것 같다.
‘..뭐 하는거야?’ 휘쇼 빨간 입술이 다니엘 눈두덩을 문지르니까 다니엘은 눈도 못뜨고 역시 꼬인 발음으로 그렇게 물어보겠지. 휘쇼는 쉬, 하면서 ‘당신이 뿌린 씨를 거두고 있어요’ 드립. 다니엘은 저게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아직 술기운은 만땅이고, 근데 한참 어린 애가 자기를 쪽쪽하면서 슬금슬금 셔츠 사이로 손을 넣는게 신경쓰여서 콱 인상을 찌푸릴 것 같다. 그러고 최대한 멀쩡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면서, ‘난 여자가 아니야, 젊은이’ 하겠지. 휘쇼는 다니엘이 자기 게이인거 몰랐나 싶어 허탈하게 웃으면서 ‘상관없어요, 어차피 그쪽엔 관심이 없게 태어나서’ 라고 맞받아치고. 느릿느릿 돌아가던 머리가 그 말을 인식하자마자 다니엘은 취중에도 눈을 번쩍 뜨면서 ‘너 게이야!?’ 이러겠지. 휘쇼는 ㅇㅇ근데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니엘 목덜미에 입술 문지르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잠시동안 헐 휘쇼가 게이라니 충격에 빠져있던 다니엘이 갑자기 있는힘없는힘 끌어내서 휘쇼를 깔았으면 좋겠다. 휘쇼는 다니엘 셔츠 다 벗겨놓고, 기자니까 운동이랑은 살짝 거리 있는 다니엘 약간 나온 뱃살 문질문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깔리니까 인상 쓰면서 다니엘 바라보고. 다니엘은 금방이라도 풀릴 것 같은 팔로 자기 몸 지탱하면서 마찬가지로 휘쇼를 바라보겠지. 다니엘도 싫지는 않아서, 게다가 휘쇼는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아이니까, 뭐 하룻밤쯤이라면 같이 자는것도 나쁘진 않겠다 생각했을 것 같다. 휘쇼는 ‘갑자기 뭐에요?’ 하고 물어보고, 다니엘은 ‘좋아, 해. 그리고 내일이면 깨끗하게 잊자고’ 대답하고. 그럼 휘쇼는, ‘아니 내 말은, 왜 아저씨가 내 위에 있냐고’ ....머라고? 다니엘은 또 술기운에 잘 안 돌아가는 머리로 그 말을 해석하느라 머리가 핑핑 돌아갈 것 같다. 그리고 그 틈을 타 휘쇼는 다시 다니엘 팔 툭 쳐서 쓰러뜨리고 다시 자기가 다니엘 깔고 위에 올라탐ㅋ
‘미안해요. 다니엘 의견 존중 해주고 싶은데, 나 원래 포지션이 그게 아니라서’ 휘쇼는 씩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고 다니엘 바지춤에 슬슬 손을 갖다대겠지. 다니엘이 그래도 자기가 어른+체격도 좀 더 좋음이니까 자기가 탑 역할을 하는게 맞는 거라고 술김에 지레짐작했을 걸 생각하면 지젼 웃기고 귀여워서 킬킬댔으면 좋겠다. 그리고 다니엘은 여전히 멘붕에 빠져서 내가.. 내가 깔린다고..? 생각에 도달하기도 전에 자기 ㅈ에 닿는 휘쇼 차가운 손에 흡!!!!하고 놀라겠지. 아직 누워있는 다니엘꺼 슬슬 만지던 휘쇼는 손으로 비벼주다가 나중엔 겁나 능숙하게 입으로도 해줄 거 같다. 다니엘은 3차 멘붕. 휘쇼가 너무 잘 하니까, 자기가 하고 있는게 게이섹11스라는 것도 잊고 슬슬 열에 오르겠지. 점차 사정감 느끼고 절정에 다다르기 직전에, 그래도 입싸는 휘쇼가 싫어하지 않나 싶어서 참고 있으면 휘쇼가 혀끝으로 괜찮다는 듯이 툭툭 쳐주면서 또 능숙하게 끝을 핥아줄 거 같다. 그렇게 사정한 다니엘 정액을 휘쇼는 손에 받아서 바로 다니엘 ㅎㅈ에 찔러넣고. 으앙 다니엘 허리며 허벅지는 기다렸다는 듯이 푸드덕대겠지.
‘조금만 참아봐요. 기분 좋아질 테니까’ 그래도 만취한 다니엘이라 근육이 조금 이완돼 있었으면 좋겠다. 손가락에 찹찹 달라붙는 내벽에 휘쇼는 절로 자기 ㅈ도 서는걸 느낌. 다니엘은 이게머야ㅠㅠㅠ싶기도 하고 낯선 자극이 좀 두렵기도 하고 버릇처럼 손가락 입에 대고 흑흡 거의 흐느끼듯 신음했으면 좋겠다. 휘쇼는 다니엘 얼굴이 이젠 아예 대놓고 선정적이라 급꼴해서 대충 풀어주고 자기껄 콱 박아넣겠지. 그리고 다니엘이 뭐라 말하기도 전에 열심히 추삽질하면서 다니엘 놀려먹었으면 좋겠다. ‘남자랑은 해본 적도 없으면서 무슨 자신으로 날 박을 거라고 생각한 건데요?’ 라거나 ‘다니엘 게이 아니에요? 아닌게 이상한데?’ 라거나. 다니엘은 듣긴 하는데 대답도 못하고 억억대고, 휘쇼도 딱히 대답 들을 목적은 아니어서 다니엘 스팟 찔러대며 열심히 찧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정하기 직전에, ‘당신이 했던 대로 해도 되죠?’ 하면서 안싸했음 좋겠다. 다니엘은 ㅎㅈ을 통해 느껴지는 낯선 감각에 역시 대답 따윈 개나 줘버리고 거의 울면서 자기도 사정하겠지.
그러고 거의 기절하듯 잠든 다니엘 뒤처리 해준 휘쇼가 나체로 다니엘 옆에서 잠들었는데, 아침에 먼저 일어난 다니엘이 내가 도대체 뭘 한거지 하면서 겁나 현자타임 가졌으면 좋겠다. 암만 봐도 내가 이렇게 이쁜 애한테 깔렸다는 거에, 또 그게 싫은 건 아니라는 거에 멘붕하면서.

달달하다가 막 설레다가 쎅쓰하기까지... 꼴려서 뒤질거같다ㅠㅠㅠㅠ
답글삭제너무 쎆쓰해서 미쳐버리겄다...........
답글삭제그래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고!
답글삭제진짜뒤질것같다 좆과함께심장도펑
답글삭제선샐님 아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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