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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는 본드보다는 당연히 어릴 테니까, 평소 냉철하다가도 어느 순간
감정적으로 변하는 일이 많겠지. 기계가 아니고 인간이니까. (만화
소울 이터의 무기 같은 설정 ㅇㅇ) 그리고 본드가 은근히 답답이잖아?
말 안하고 조개 되어 버리고. 월터는 말은 많이 없어도 솔직해서, 조개가 될 거 같진 않음.
그래서 본드한테 항상 나는 당신을 주시합니다. 내 앞에서 사라지지
말아주세요. 나를 데려가야지요. 어디 갔다가 오신 겁니까?
막 이런식으로 고나리 지젼인데, 어느 날은 진짜로 빡쳐서 화를 막
내다가 마지막에 울듯. 펑펑 우는거 아니고 눈물이 한방울 뚜둑..하고
떨어질듯.. 그러면 다니엘본드가 내심 놀라서 천천히 월터 앞에 걸어가서 눈물 스윽 닦아 줄거 같다.
kid, 그렇게 확인하지 않아도 니 앞에서 안 사라져. 걱정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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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댓글- 닼멘, 리저렉션, 좆펑, 금손아 손이차다, 붕간적으로 압해좀;; 등등
◎너붕팔의 설레는 마음을 붕간적인 예의를 갖춰서 눈치껏 표현해주면 좋겠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