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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는 무슨 동물이 어울릴까 고민하다 개로 갔고, 대형견 살펴보다 소형견이어도 귀엽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음
본드가 MI6에서 007로 활약하니 사람들이 다들 육식동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멍멍이중의 상 꼬맹이 귀요미 포메라니안이었으면 좋겠다.
007이 포메나니안수인인걸 다른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생각하겠음. 그래서 M등의 MI6고위층들만 아는거ㅇㅇ 본인도 안 들키게 조심조심하겠지
그러다 스카이폴에서처럼 실바한테 붙잡힘. 평소 자제심과 인내심이 뛰어나던 본드인데, 실바가 허벅지를 쓰다듬네?? 처음일것 같냐고 허세를 부리긴 하는데 진짜 처음이어서 자기도 모르게 귀랑 꼬리가 뿅 하고 튀어나왔으면 좋겠다
실바는 귀랑 꼬리 보고는 본드가 허세부린다는걸 눈치 채는데, 자기 꼬리 튀어나온줄도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게 귀여운거야. 그래서 일부러 손으로 안쪽 허벅지도 쪼물쪼물 만지는데, 갑자기 손 안이 허전해지면서 본드가 옷만 남기고 사라짐.
본드가 무슨 수를 써서 도망간거라 생각한 실바가 반수인 그러니까 귀랑 꼬리만 내 놓은 상태로 변해서 인간때보다 몇배는 날카로워진 기감으로 으르렁거리며 본드를 찾는데, 본드 옷가지들이 들썩들썩 하는거임.
옷들 속에 손을 집어넣어 뭔가 보들보들한게 잡히자 실바가 그걸 한 손으로 잡아올리는데, 쪼그만 강아지 한 마리가 실바 손에 잡혀서는 앞발 뒷발 다 허우적거리고 있는게 아님?
설마하던 실바가 강아지를 코 앞으로 데려와서 털속에 코를 뭍고 깊이 들여마시니 본드 냄새가 완전함. 강아지의 정체가 본드라는걸 알게 된 실바가 동물형으로 변해도 변하지 않는 본드의 파란 눈을 바라보며, 세상에 그 무시무시한 007 제임스 본드가 이런 쪼그맣고 귀여운 강아지라니 세상이 놀랄만한 일이군 하며 희극조로 말함.
뒷덜미를 잡혀 공중에 붕 떠 있던 본드는 눈 앞에서 낄낄거리는 실바한테 내려놓으라고 소리치지만 실바에게는 조그만 강아지가 앙앙거리는 소리일뿐ㅠ
오, 이런 불편했지 본드? 하며 실바가 본드를 품에 조심스럽게 안고 밖으로 나가는데, 혹시 물거나 긁고 탈출할지 몰라 못 움직이게 단단히 안은 상태임. 밖으로 나가자 세버린이 묶여있는데, 미리 준비된 술을 세버린 머리위에 올린 실바가 한 손에는 본드, 다른 한 손에는 총을 들고는 원래 본드 자네와 하려 내기를 준비했었는데 안타깝게 되었군 하고 탕 쏴버림.
총을 부하에게 건네준 실바는 자, 이제 우리 뭐하고 놀까 본드? 하며 즐거워함.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본부 헬기가 도착하고, 본드는 실바가 방심해서 자길 잡고있는 힘을 뺀 틈을 타, 재빨리 실바를 깨물어 도망쳐서 사람으로 돌아온 다음 옷 입고는 본부로 귀환ㄱㄱ
그 뒤로 영화에서 나온대로 지하철씬도 나오고, 청문회장, 스카이폴 저택,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회장면까지 가서 결국 M은 죽고 실바는 본드의 칼에 쓰러짐.
쓰러져서 미동도 안 하는 실바를 두고 본드는 M의 시체를 안고 본부로 향하는데, 나중에 본부에서 시신들을 회수하기 위해 요원들을 보냈더니 부하들 시체는 있는데 실바만 없음. 그 보고를 들은 새로운 M 말로리는 본드에게 말하지 않음. 곧 전 M의 장례식이기도 해서 그런거임
그렇게 M의 장례식이 끝나고 본드는 다시 찾은 자기 플랫으로 가는데, 거기에 반수인상태의 실바가 있는거지.
본드 짐은 아직 본부 창고에 있기 때문에 침대와 테이블뿐인 황량한 집 안에 실바가 나른한 사자처럼 침대위에 늘어져있어 본드는 깜짝 놀라 귀랑 꼬리가 뿅 튀어나옴.
그걸 본 실바는 누운상태에서 킬킬거리다가 끄응 하고 인상을 찌푸리며 웃음을 멈춤. 살짝 열린 앞섬을 보니 붕대로 둘둘 말려있는걸 보니 본드에게 입은 상처때문인가봄
본드가 곧 품에서 총을 꺼내려 움직이자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실바가 동물형으로 변해서 울부짖음.
여지것 살면서 맹수, 그것도 백수의 왕 사자 울음소리는 들어본적 없던 본드는 본능적으로 생긴 공포심으로 인해 동물형으로 변하고는 딱딱하게 굳어버림.
방 바닥에 우뚝 서서 움직이지 못하는 본드에게 침대위의 실바가 우아하게 내려와서 목덜미 물고는 같이 침대위로 올라가는데, 본드는 굳어서 새끼마냥 목덜미를 물려서는 눈만 데구르 굴림.
침대위에 본드를 살포시 내려놓은 실바가 자기도 털썩 침대에 누워서 앞발로 본드를 끌어다가 품에 넣고 눈을 감고는 본드 몸에 코를 박고서 본드 냄새 맡으면 좋겠다
그럼 본드는 실바 품에서 꼼짝달싹 못 하고 있는데 실바가 잠들었는지 고를 숨소리를 내니까 탈출하려고 바둥거리다 지쳐서 자기도 실바 앞발에 고개 올리고 퓨퓨 거리면서 잠드는거지
그리고 나중에는 둘이 썸도 타고 동거도 했으면 겠다. 주말에 햇빛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창가에 실바가 사자모습으로 늘어져 있으면 본드가 마찬가지로 동물형태로 변해서 실바 갈기 막 헤치면서 놀고, 실바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귀만 움찔움찍거리며 계속 눈 감고 있는거ㅋ
본드는 무슨 동물이 어울릴까 고민하다 개로 갔고, 대형견 살펴보다 소형견이어도 귀엽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음
본드가 MI6에서 007로 활약하니 사람들이 다들 육식동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멍멍이중의 상 꼬맹이 귀요미 포메라니안이었으면 좋겠다.
007이 포메나니안수인인걸 다른사람들이 알면 어떻게 생각하겠음. 그래서 M등의 MI6고위층들만 아는거ㅇㅇ 본인도 안 들키게 조심조심하겠지
그러다 스카이폴에서처럼 실바한테 붙잡힘. 평소 자제심과 인내심이 뛰어나던 본드인데, 실바가 허벅지를 쓰다듬네?? 처음일것 같냐고 허세를 부리긴 하는데 진짜 처음이어서 자기도 모르게 귀랑 꼬리가 뿅 하고 튀어나왔으면 좋겠다
실바는 귀랑 꼬리 보고는 본드가 허세부린다는걸 눈치 채는데, 자기 꼬리 튀어나온줄도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는게 귀여운거야. 그래서 일부러 손으로 안쪽 허벅지도 쪼물쪼물 만지는데, 갑자기 손 안이 허전해지면서 본드가 옷만 남기고 사라짐.
본드가 무슨 수를 써서 도망간거라 생각한 실바가 반수인 그러니까 귀랑 꼬리만 내 놓은 상태로 변해서 인간때보다 몇배는 날카로워진 기감으로 으르렁거리며 본드를 찾는데, 본드 옷가지들이 들썩들썩 하는거임.
옷들 속에 손을 집어넣어 뭔가 보들보들한게 잡히자 실바가 그걸 한 손으로 잡아올리는데, 쪼그만 강아지 한 마리가 실바 손에 잡혀서는 앞발 뒷발 다 허우적거리고 있는게 아님?
설마하던 실바가 강아지를 코 앞으로 데려와서 털속에 코를 뭍고 깊이 들여마시니 본드 냄새가 완전함. 강아지의 정체가 본드라는걸 알게 된 실바가 동물형으로 변해도 변하지 않는 본드의 파란 눈을 바라보며, 세상에 그 무시무시한 007 제임스 본드가 이런 쪼그맣고 귀여운 강아지라니 세상이 놀랄만한 일이군 하며 희극조로 말함.
뒷덜미를 잡혀 공중에 붕 떠 있던 본드는 눈 앞에서 낄낄거리는 실바한테 내려놓으라고 소리치지만 실바에게는 조그만 강아지가 앙앙거리는 소리일뿐ㅠ
오, 이런 불편했지 본드? 하며 실바가 본드를 품에 조심스럽게 안고 밖으로 나가는데, 혹시 물거나 긁고 탈출할지 몰라 못 움직이게 단단히 안은 상태임. 밖으로 나가자 세버린이 묶여있는데, 미리 준비된 술을 세버린 머리위에 올린 실바가 한 손에는 본드, 다른 한 손에는 총을 들고는 원래 본드 자네와 하려 내기를 준비했었는데 안타깝게 되었군 하고 탕 쏴버림.
총을 부하에게 건네준 실바는 자, 이제 우리 뭐하고 놀까 본드? 하며 즐거워함.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본부 헬기가 도착하고, 본드는 실바가 방심해서 자길 잡고있는 힘을 뺀 틈을 타, 재빨리 실바를 깨물어 도망쳐서 사람으로 돌아온 다음 옷 입고는 본부로 귀환ㄱㄱ
그 뒤로 영화에서 나온대로 지하철씬도 나오고, 청문회장, 스카이폴 저택,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회장면까지 가서 결국 M은 죽고 실바는 본드의 칼에 쓰러짐.
쓰러져서 미동도 안 하는 실바를 두고 본드는 M의 시체를 안고 본부로 향하는데, 나중에 본부에서 시신들을 회수하기 위해 요원들을 보냈더니 부하들 시체는 있는데 실바만 없음. 그 보고를 들은 새로운 M 말로리는 본드에게 말하지 않음. 곧 전 M의 장례식이기도 해서 그런거임
그렇게 M의 장례식이 끝나고 본드는 다시 찾은 자기 플랫으로 가는데, 거기에 반수인상태의 실바가 있는거지.
본드 짐은 아직 본부 창고에 있기 때문에 침대와 테이블뿐인 황량한 집 안에 실바가 나른한 사자처럼 침대위에 늘어져있어 본드는 깜짝 놀라 귀랑 꼬리가 뿅 튀어나옴.
그걸 본 실바는 누운상태에서 킬킬거리다가 끄응 하고 인상을 찌푸리며 웃음을 멈춤. 살짝 열린 앞섬을 보니 붕대로 둘둘 말려있는걸 보니 본드에게 입은 상처때문인가봄
본드가 곧 품에서 총을 꺼내려 움직이자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실바가 동물형으로 변해서 울부짖음.
여지것 살면서 맹수, 그것도 백수의 왕 사자 울음소리는 들어본적 없던 본드는 본능적으로 생긴 공포심으로 인해 동물형으로 변하고는 딱딱하게 굳어버림.
방 바닥에 우뚝 서서 움직이지 못하는 본드에게 침대위의 실바가 우아하게 내려와서 목덜미 물고는 같이 침대위로 올라가는데, 본드는 굳어서 새끼마냥 목덜미를 물려서는 눈만 데구르 굴림.
침대위에 본드를 살포시 내려놓은 실바가 자기도 털썩 침대에 누워서 앞발로 본드를 끌어다가 품에 넣고 눈을 감고는 본드 몸에 코를 박고서 본드 냄새 맡으면 좋겠다
그럼 본드는 실바 품에서 꼼짝달싹 못 하고 있는데 실바가 잠들었는지 고를 숨소리를 내니까 탈출하려고 바둥거리다 지쳐서 자기도 실바 앞발에 고개 올리고 퓨퓨 거리면서 잠드는거지
그리고 나중에는 둘이 썸도 타고 동거도 했으면 겠다. 주말에 햇빛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창가에 실바가 사자모습으로 늘어져 있으면 본드가 마찬가지로 동물형태로 변해서 실바 갈기 막 헤치면서 놀고, 실바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귀만 움찔움찍거리며 계속 눈 감고 있는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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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댓글- 닼멘, 리저렉션, 좆펑, 금손아 손이차다, 붕간적으로 압해좀;; 등등
◎너붕팔의 설레는 마음을 붕간적인 예의를 갖춰서 눈치껏 표현해주면 좋겠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