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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진짜 프리하게 모럴 없이 그렇게 사는 거야. 어차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인데 매여 살게 뭐 있나 싶기도 하고. 큐도 자기가 먼저 꼬셔서 잔 건데 별로 경험이 없는지 설픈 게 귀엽기도 하고 그래서 A to Z까지 전부 본드가 가르쳤고 습득이 빨라서 이젠 간간히 더티토크도 시전할 정도임.
보드는 가끔 큐랑도 잤잤함. 젊은이 양기가 그렇게
좋다며? 모랄이 없어도 너무 없는 본드는
자기 위에서 성급히 허릴 놀리는 큐가 가끔 귀여워 보일 때도 있음. 자기가 박히는 것인데도 왠지 정신적으로는 큐를 자기가 능욕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하지만 본드한테는 이런 관계는 큐 말고도 말로리랑도 하고 가끔 선배 실바랑도 즐김 이게 임무 스트레스 푸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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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위에서 성급히 허릴 놀리는 큐가 가끔 귀여워 보일 때도 있음. 자기가 박히는 것인데도 왠지 정신적으로는 큐를 자기가 능욕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하지만 본드한테는 이런 관계는 큐 말고도 말로리랑도 하고 가끔 선배 실바랑도 즐김 이게 임무 스트레스 푸는 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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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걸들이랑도 잤잤하잖아?
여자는 안는게 좋고 남자한텐 안기는 걸 좋아할테지. 자기가 능동적이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게 편할 때도 있는 법이니까.
여자는 안는게 좋고 남자한텐 안기는 걸 좋아할테지. 자기가 능동적이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게 편할 때도 있는 법이니까.
여튼 진짜 프리하게 모럴 없이 그렇게 사는 거야. 어차피 언제 죽을지 모르는 사람인데 매여 살게 뭐 있나 싶기도 하고. 큐도 자기가 먼저 꼬셔서 잔 건데 별로 경험이 없는지 설픈 게 귀엽기도 하고 그래서 A to Z까지 전부 본드가 가르쳤고 습득이 빨라서 이젠 간간히 더티토크도 시전할 정도임.
여기 구멍이 이렇게 나를 받아들이는 중 이예요. 알고
있어요? 솔직히 여자를 안을 수 있기나 하겠어요? 뭐하러
이걸 써요? 뒤로도 가는 주제에? 라고 말하기도 하고, 묶고 하는 건 기본이겠지.
소유욕이 넘치는 큐가 손을 묶는다는 건 어떤 일종의 정신적 쾌감을 주기도 함.
그치만 본드는 침대에선 얼마든지 싸구려처럼 굴어주지만 딱 끝나면 칼 같음.
큐는 원래부터 007을 동경했었고 이 사람을 손에 넣었구나 싶었는데 관계가 계속 될 수록 그게 아니란 걸 알 테고 그의 손이 닿는 모든 것에 질투하고 분노에 차고 마음은 천갈래 만갈래 갈라지고 차라리 본드가 싫어지면 괴롭히기라도 하고 싶은데 싫어지긴 커녕 그 늙은 몸은 무슨 약이라도 되는 양 헤어나올 수 없고 그 남자가 사실은 보는 것처럼 로봇 같은 인간이 아닌 것도 아니까 안젠간 돌아봐주겠지 정신차리겠지 하는 헛된 희망도 가지고 있음
오늘도 자리를 먼저 뜬 침대 옆을 쳐다보고 그가 누웠던 자리를 손으로 쓸면서 울지도 못하고 마음속으로 수천 번은 고민하는 큐가 보고 싶다
큐는 원래부터 007을 동경했었고 이 사람을 손에 넣었구나 싶었는데 관계가 계속 될 수록 그게 아니란 걸 알 테고 그의 손이 닿는 모든 것에 질투하고 분노에 차고 마음은 천갈래 만갈래 갈라지고 차라리 본드가 싫어지면 괴롭히기라도 하고 싶은데 싫어지긴 커녕 그 늙은 몸은 무슨 약이라도 되는 양 헤어나올 수 없고 그 남자가 사실은 보는 것처럼 로봇 같은 인간이 아닌 것도 아니까 안젠간 돌아봐주겠지 정신차리겠지 하는 헛된 희망도 가지고 있음
오늘도 자리를 먼저 뜬 침대 옆을 쳐다보고 그가 누웠던 자리를 손으로 쓸면서 울지도 못하고 마음속으로 수천 번은 고민하는 큐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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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댓글- 닼멘, 리저렉션, 좆펑, 금손아 손이차다, 붕간적으로 압해좀;; 등등
◎너붕팔의 설레는 마음을 붕간적인 예의를 갖춰서 눈치껏 표현해주면 좋겠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