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친 상태
휘쇼가 너무 좋은데 휘쇼는 사랑하는 사람 있음. 잘
되가고 있음. 근데 다니엘은 휘쇼가 너무 좋음 진짜 너무 좋아서 앞에선 말도 못할 정도로. 근데 휘쇼는 이런 자길 분명 징그러워할 거라고 생각하고. 휘쇼는
친한 동료니까 다니엘한테 친절한데, 다니엘은 마주 웃으면서도 가슴이 찢어짐.
그래서 집에만 돌아가면 매일 눈물을 소리도 없이 뚝뚝 떨굼. 어느 정도냐면 휘쇼가 게인 것도 알고 자기도 게이인 거 휘쇼가 아는데도 절대로 대쉬 못함. 지금 휘쇼가 하는 사랑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기는 밤마다 휘쇼가 자길 올라타는 걸 상상하는데도 그러고 나면 또 울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렇게 천천히 메말라가고.
그래서 집에만 돌아가면 매일 눈물을 소리도 없이 뚝뚝 떨굼. 어느 정도냐면 휘쇼가 게인 것도 알고 자기도 게이인 거 휘쇼가 아는데도 절대로 대쉬 못함. 지금 휘쇼가 하는 사랑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기는 밤마다 휘쇼가 자길 올라타는 걸 상상하는데도 그러고 나면 또 울고 죄책감에 시달리고 그렇게 천천히 메말라가고.
처음엔 아니 중반 아니 어제까지만 해도 휘쇼의 행복을 옆에서 바라보자. 그러는 거야. 하고 생각했던 다니엘이 오늘은, 오늘부터는 휘쇼를 떠나자고 마음 먹음.
휘쇼는 다니엘이 피하는 게 이상했지만 그야말로 다니엘은 휘쇼한테 있어서 친한 동료 이상이하도 아니라서 별 신경 안 쓰고 그렇게 멀어지겠지. 휘쇼가 나쁜 놈이어서가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사이의 관계인거니까 그냥 다니엘이 애써 옆에 서 있던 것뿐이고.
아 정말로 나만이었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자기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울고 오열하고 다음날 사표 내는 거지.
휘쇼는 다니엘이 피하는 게 이상했지만 그야말로 다니엘은 휘쇼한테 있어서 친한 동료 이상이하도 아니라서 별 신경 안 쓰고 그렇게 멀어지겠지. 휘쇼가 나쁜 놈이어서가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사이의 관계인거니까 그냥 다니엘이 애써 옆에 서 있던 것뿐이고.
아 정말로 나만이었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자기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울고 오열하고 다음날 사표 내는 거지.
그리고 거기에 대고 휘쇼는 아 아쉽네요. 건강하세요. 라고 정중히 말하고.
다니엘은 그 돌아가는 길도 눈물로 범벅이겠지.
그냥 다니엘을 울리고 싶었을 뿐이야...
다니엘은 그 돌아가는 길도 눈물로 범벅이겠지.
그냥 다니엘을 울리고 싶었을 뿐이야...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익명으로 댓글 다는 것을 추천함.
추천 댓글- 닼멘, 리저렉션, 좆펑, 금손아 손이차다, 붕간적으로 압해좀;; 등등
◎너붕팔의 설레는 마음을 붕간적인 예의를 갖춰서 눈치껏 표현해주면 좋겠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