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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와 조샙은 다니엘 필모 중 플래시백에 나오는 아주 소중한 캐릭터들임.
조셉이 다니엘임. 부츠는 휴라고 하자.
영화 오프닝에 갈색머리 갈색눈 어린이와 글발벽안 어린이가 손바닥에 칼집을 내고 맹세하는 장면이 나옴 ㅇㅇ
그게 결혼 약속이라고 하자.
어렸을 때 부츠와 조셉은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우리 크면 결혼하자. 라는 귀여운 약속을 했음.
그런데 커가면서 알게 되잖아 그게 쉬운일이 아니란걸 ㅇㅇ
한참 데이빗보위나 록시가 유행하면서 뭔가 영국내 분위기도 전환되긴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는 걸 알겠지.
그래서 둘은 애써 어린시절 그 약속을 기억 속에 묻음.
재미있는 건 어렸을 땐 부츠가 더 여리하고 약했는데 점점 조셉보다 커가는 점이겠지ㅋㅋ 어느날 보니까 조셉보다 머리하나가 더 훌쩍 큰거야. 잘생겼고 몸도 좋음.
조셉은 그런 부츠를 보면서 밤마다 몸이 끙끙 앓게됨. 여러가지 의미로 ㅇㅇ
부츠는 날이 갈수록 색이 짙어지는 조셉을 보면서 아련터짐.
조셉은 이런 관계를 더 못 버티고 가출함. 끼는 조셉이 훨씬 많아서 끼를 못 버리고 결국 가출해서
길거리에서 살다가 어쩌다보니 배우 데뷔. 그리고 큰 성공을 거둠.
완전히 이십여년을 모든 걸 추억 속에 묻고 흥청망청 모델들이랑 피가 세개인 것도 뜨고 살고 엄마 대신같은 흑언니 가정부한테 찡얼찡얼대고
전만하지 못한 인기로 집에 눈물화보나 걸어두고 약이나 하면서 쾌락에 젖어 사는데 저도 속으론 스스로가 한심한 거 알고 있음.
이젠 앞으로 자기한테 제대로 된 작품 건네줄 사람도 없고. 그냥 왕년에 벌어둔 돈이나 야금야금 먹으면서 그렇게 역에 취해 술에 취해 살다가 죽겠지. 하고 되는 대로 사는 거임.
자기 생각해주는 몇안되는 사람들(이를 테면 가정부 흑언니 ㅋ)한테나 약하고 ㅋㅋㅋ여튼 그렇게 사는데
어느날 루스(조셉의 옛 친구)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음.
부츠가 기다리고 있어. 라고 엄마가 말하는 걸 듣고
부츠가 상심이 크단다. 하니까 돌연 옛 추억이 오버랩되고 조샙은 홀리듯 고향으로 돌아감.
엄청 망설이다가 루스랑 예전에 놀때 챙겼던 록시 엘피판이랑 정키 책들고 부츠 찾아감.
거실 쇼파에서 손에 얼굴 묻고 울던 부츠가 고개를 드니까 조샙이 서있겠지. ㅇㅇ
덩치는 산만해져선, 우는거냐.
하고 새침하개 조셉이 말하면 부츠가 잠시 웃곤
너도 옛날만큼 예쁘진 않네. 많이 늙었어 조.
하면 조셉이 발끈하곤 너도 만만찮아! 왜이래!!
하겠지 ㅋㅋ 그러다 둘이 마주보고 하하하하 웃어라.
또 늦었네 너는. 안 올줄 알았어. 하고 부츠가 말하면 조셉은 스타는 언제나 마지막에 오는 거야 라고 말함
그리곤 쇼파에 앉아서 울던 부츠 머리통을 조셉이 꼭안아주겠지.
가만히 안겨있다가 조샙 허리를 감아 안겠지 부츠는 ㅇㅇ
그리곤 고개를 드니까 조샙이 저길 내려다 보면서 웃어서 부츠가 왜 웃는거야. 라고 물어보면
조셉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지금껏 그 오랜 세월 뭘 고민했던건가 싶을 정도로 쉽게 말함.
내가 위로해줄까?
뭐가. 어떻게?
이렇게.
하고 부츠한테 키스 깊게하고 쇼파에 부츠를 깊게 묻은 다음에 그 무릎위로 올라타면 붗도 받아들이고 조셉 뒷머릴ㄹ 강하게 끌어당김.
그리고 둘은 40년정도만에 처음으로 그날 둘이성 맹세했던 날 손끼리였지만 그 결합이후 최초로 하나가 되는 날이 겠지.
흐ㅡ후
부츠조셉 좋은데 왜 아무도 연성을 안해ㅠㅠㅜㅜ
플래시백 봐라ㅠㅠ 다니엘 필모ㅜㅜㅜ분량 짠낸데 버릴게 없어ㅠㅠㅠㅠ영화자체가 쬲쬲!!!
부츠와 조샙은 다니엘 필모 중 플래시백에 나오는 아주 소중한 캐릭터들임.
조셉이 다니엘임. 부츠는 휴라고 하자.
영화 오프닝에 갈색머리 갈색눈 어린이와 글발벽안 어린이가 손바닥에 칼집을 내고 맹세하는 장면이 나옴 ㅇㅇ
그게 결혼 약속이라고 하자.
어렸을 때 부츠와 조셉은 서로를 너무 좋아해서 우리 크면 결혼하자. 라는 귀여운 약속을 했음.
그런데 커가면서 알게 되잖아 그게 쉬운일이 아니란걸 ㅇㅇ
한참 데이빗보위나 록시가 유행하면서 뭔가 영국내 분위기도 전환되긴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다는 걸 알겠지.
그래서 둘은 애써 어린시절 그 약속을 기억 속에 묻음.
재미있는 건 어렸을 땐 부츠가 더 여리하고 약했는데 점점 조셉보다 커가는 점이겠지ㅋㅋ 어느날 보니까 조셉보다 머리하나가 더 훌쩍 큰거야. 잘생겼고 몸도 좋음.
조셉은 그런 부츠를 보면서 밤마다 몸이 끙끙 앓게됨. 여러가지 의미로 ㅇㅇ
부츠는 날이 갈수록 색이 짙어지는 조셉을 보면서 아련터짐.
조셉은 이런 관계를 더 못 버티고 가출함. 끼는 조셉이 훨씬 많아서 끼를 못 버리고 결국 가출해서
길거리에서 살다가 어쩌다보니 배우 데뷔. 그리고 큰 성공을 거둠.
완전히 이십여년을 모든 걸 추억 속에 묻고 흥청망청 모델들이랑 피가 세개인 것도 뜨고 살고 엄마 대신같은 흑언니 가정부한테 찡얼찡얼대고
전만하지 못한 인기로 집에 눈물화보나 걸어두고 약이나 하면서 쾌락에 젖어 사는데 저도 속으론 스스로가 한심한 거 알고 있음.
이젠 앞으로 자기한테 제대로 된 작품 건네줄 사람도 없고. 그냥 왕년에 벌어둔 돈이나 야금야금 먹으면서 그렇게 역에 취해 술에 취해 살다가 죽겠지. 하고 되는 대로 사는 거임.
자기 생각해주는 몇안되는 사람들(이를 테면 가정부 흑언니 ㅋ)한테나 약하고 ㅋㅋㅋ여튼 그렇게 사는데
어느날 루스(조셉의 옛 친구)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음.
부츠가 기다리고 있어. 라고 엄마가 말하는 걸 듣고
부츠가 상심이 크단다. 하니까 돌연 옛 추억이 오버랩되고 조샙은 홀리듯 고향으로 돌아감.
엄청 망설이다가 루스랑 예전에 놀때 챙겼던 록시 엘피판이랑 정키 책들고 부츠 찾아감.
거실 쇼파에서 손에 얼굴 묻고 울던 부츠가 고개를 드니까 조샙이 서있겠지. ㅇㅇ
덩치는 산만해져선, 우는거냐.
하고 새침하개 조셉이 말하면 부츠가 잠시 웃곤
너도 옛날만큼 예쁘진 않네. 많이 늙었어 조.
하면 조셉이 발끈하곤 너도 만만찮아! 왜이래!!
하겠지 ㅋㅋ 그러다 둘이 마주보고 하하하하 웃어라.
또 늦었네 너는. 안 올줄 알았어. 하고 부츠가 말하면 조셉은 스타는 언제나 마지막에 오는 거야 라고 말함
그리곤 쇼파에 앉아서 울던 부츠 머리통을 조셉이 꼭안아주겠지.
가만히 안겨있다가 조샙 허리를 감아 안겠지 부츠는 ㅇㅇ
그리곤 고개를 드니까 조샙이 저길 내려다 보면서 웃어서 부츠가 왜 웃는거야. 라고 물어보면
조셉은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지금껏 그 오랜 세월 뭘 고민했던건가 싶을 정도로 쉽게 말함.
내가 위로해줄까?
뭐가. 어떻게?
이렇게.
하고 부츠한테 키스 깊게하고 쇼파에 부츠를 깊게 묻은 다음에 그 무릎위로 올라타면 붗도 받아들이고 조셉 뒷머릴ㄹ 강하게 끌어당김.
그리고 둘은 40년정도만에 처음으로 그날 둘이성 맹세했던 날 손끼리였지만 그 결합이후 최초로 하나가 되는 날이 겠지.
흐ㅡ후
부츠조셉 좋은데 왜 아무도 연성을 안해ㅠㅠㅜㅜ
플래시백 봐라ㅠㅠ 다니엘 필모ㅜㅜㅜ분량 짠낸데 버릴게 없어ㅠㅠㅠㅠ영화자체가 쬲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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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댓글- 닼멘, 리저렉션, 좆펑, 금손아 손이차다, 붕간적으로 압해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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