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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어른들한테도 인정받는 엄친아 맨중맨이 자기에게 이렇게 목매니까 알 수 없는 반감이 생겼음.
그래서 맨중맨을 비웃으면서 누가 누굴 먹여 살려? 너 날 뭘로 보는거야? 놀고 먹으면서 니 잦주머니나 하라고??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음.
맨중맨이 그런 뜻이 아니잖아!하고 변명하려고 했지만, 다니엘은 맨중맨을 버려두고 방 안을 나와버림.
며칠동안 다니엘은 학교에서 맨중맨이랑 마주처도 아는 척도 안 했음.
맨중맨은 시들시들한 얼굴로 학교를 오갔고, 다니엘은 쎈척하느라 일부러 왁자지껄하게 친구들을 끼고다님.
처음에는 정말 화가 나서 맨중맨을 멀리한 다니엘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열이 식고나서 생각해보면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 행동이 얼척 없긴 했음.
하지만 미안한 마음에 먼저 맨중맨에게 말 걸지는 못했음.
다니엘보다 살짝 더 어른스러웠던 맨중맨이 먼저 나섬.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자신을 보고 고개를 돌리는 다니엘에게 꼭 할 말이 있으니까 밤에 창고에서 보자고함.
너 오든 말든 기다릴거라고 내뱉고 맨중맨은 다시 가던 길 갔음.
다니엘은 고민하다가 자정이 다 되서야 집을 나섰음.
맨중맨이랑 주도권 싸움 하느라고 마이클이 건네준 명함에 관한 일은 진작에 잊어버리고 있었음.
다니엘이 버려진 창고에 도착하자, 맨중맨이 구석쟁이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게 보였음.
다니엘은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생각이었는데, 떨고 있는 맨중맨을 보니 감정이 북받쳐서 너 바보야?! 몇 시부터 기다렸어?!!하고 화를 냈음.
맨중맨은 다니엘이 와줘서 기뻐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얼굴에 다 드러냈음.
다니엘은 이 등신아 내가 그렇게 좋아?!하고 화내면서 달려가서 맨중맨을 안아줬음.
맨중맨은 다니엘을 꼭 끌어안고 금발에 키스하고 등을 쓰다듬으면서 응.하고 대답함.
그러고 몇 분간 체온을 나누다가 다니엘이 고개를 들고 하려던 말이 뭐냐고 맨중맨에게 물었음.
맨중맨은 다니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니 너무 좋아서, 일단 이마에 쪽 하고 키스한 다음
내가 싫어서 안 보는건 좋은데, 네가 렌트보이 일을 꼭 한다고 고집부리면 나도 손목 그을거라고.라고 말했음.
다니엘은 맨중맨의 말을 듣고는 버럭 화를 내면서 맨중맨 정강이를 걷어 찼음. 죽는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하는 병.신이 어디있어!!!
맨중맨은 아야야하고 쓰러지면서 그러는 너는 몸 판다고 했잖아!하고 소리지름.
다니엘은 쓰러진 맨중맨 품에 파고들면서 맨중맨에게 가볍게 키스했음. 그리고 안 해 안 한다고 등신아.라고 말함.
맨중맨은 좋아서 헤헤헤 웃으면서 다니엘을 꼭 끌어안았음.
그 시각 렌트보이 포주 마이클 갬본은 미래의 에이스를 놓쳤다는 사실을 직감하고는 아까워서 한 숨을 쉬었다고 함.
싸다보니까 존나 달달한 학원물같이 변했다;
생각보다 존나 길어진 내똥 드디어 다 쌌네ㅠㅠㅠㅠ
똥을 쌌으면 끝까지 싸야지;;
맨중맨은 젖은 수건을 가져와서 다니엘의 가랑이를 닦아줬음.
다니엘은 팔베개하고 누워서 진지한 표정으로 정성스레 자기 몸을 닦아주는 맨중맨을 쳐다봤음.
맨중맨은 다니엘 눈치를 살피다가 불쑥 말을 꺼냄. 아까 네가 한말 뭐야? 일 자리라니?
다니엘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했음.
섹.스 하고 돈 받는 일.
맨중맨은 스프링 튀듯 번쩍 일어났음. 그런 일을 너가 왜 하느냐면서 소리질렀음.
다니엘은 하고싶은 일도 없는데 돈 많이 준다니까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함.
맨중맨은 절대 안 된다고 자기가 허락 못 한다고 말했음.
다니엘은 헛 웃움 웃더니 니가 뭔데?하는 표정으로 맨중맨을 봤음.
그리고 야, 내가 너랑 한번 잤다고 네 말대로 해야하냐?라고 말하고는 일어나 옷을 주워입기 시작함.
맨중맨은 다니엘을 정말 좋아했고, 다른 누가 다니엘 몸에 손대는걸 바라지 않았음.
그래서 뒤에서 다니엘을 와락 끌어안으면서 필사적인 자신의 마음을 전부 토해냄.
난 네가 그런 일 하는거 싫어. 나 너 좋아한단말이야.
다니엘은 아무 대답도 안하고 맨중맨을 뿌리치지도 않고 가만히 서 있었음.
몰랐다는 말은 하지 마. 다 알고 있었잖아. 맨중맨은 다니엘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음.
다니엘은 맨중맨이 자길 좋아하는지 긴가민가 하고 있었는데, 맨중맨의 지금 고백으로 확실히 알게 된 거였음.
다니엘의 머릿속은 복잡해졌음.
맨중맨은 옷을 입다 말고 우두커니 서 있는 다니엘을 돌려 세웠음. 그리고 눈을 마주치면서 네가 싫다고 해도 절대 안 되. 차라리 나를 안 보면 안 봤지 그것 만은 안 된단말이야. 그거 말고는 다른 일이 하기 싫은거면 내가 먹여 살릴테니까 일하지 마. 응? 다니엘.하고 사정하듯이 말했음.맨중맨은 젖은 수건을 가져와서 다니엘의 가랑이를 닦아줬음.
다니엘은 팔베개하고 누워서 진지한 표정으로 정성스레 자기 몸을 닦아주는 맨중맨을 쳐다봤음.
맨중맨은 다니엘 눈치를 살피다가 불쑥 말을 꺼냄. 아까 네가 한말 뭐야? 일 자리라니?
다니엘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대답했음.
섹.스 하고 돈 받는 일.
맨중맨은 스프링 튀듯 번쩍 일어났음. 그런 일을 너가 왜 하느냐면서 소리질렀음.
다니엘은 하고싶은 일도 없는데 돈 많이 준다니까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함.
맨중맨은 절대 안 된다고 자기가 허락 못 한다고 말했음.
다니엘은 헛 웃움 웃더니 니가 뭔데?하는 표정으로 맨중맨을 봤음.
그리고 야, 내가 너랑 한번 잤다고 네 말대로 해야하냐?라고 말하고는 일어나 옷을 주워입기 시작함.
맨중맨은 다니엘을 정말 좋아했고, 다른 누가 다니엘 몸에 손대는걸 바라지 않았음.
그래서 뒤에서 다니엘을 와락 끌어안으면서 필사적인 자신의 마음을 전부 토해냄.
난 네가 그런 일 하는거 싫어. 나 너 좋아한단말이야.
다니엘은 아무 대답도 안하고 맨중맨을 뿌리치지도 않고 가만히 서 있었음.
몰랐다는 말은 하지 마. 다 알고 있었잖아. 맨중맨은 다니엘의 목덜미에 얼굴을 묻었음.
다니엘은 맨중맨이 자길 좋아하는지 긴가민가 하고 있었는데, 맨중맨의 지금 고백으로 확실히 알게 된 거였음.
다니엘의 머릿속은 복잡해졌음.
다니엘은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어른들한테도 인정받는 엄친아 맨중맨이 자기에게 이렇게 목매니까 알 수 없는 반감이 생겼음.
그래서 맨중맨을 비웃으면서 누가 누굴 먹여 살려? 너 날 뭘로 보는거야? 놀고 먹으면서 니 잦주머니나 하라고?? 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했음.
맨중맨이 그런 뜻이 아니잖아!하고 변명하려고 했지만, 다니엘은 맨중맨을 버려두고 방 안을 나와버림.
며칠동안 다니엘은 학교에서 맨중맨이랑 마주처도 아는 척도 안 했음.
맨중맨은 시들시들한 얼굴로 학교를 오갔고, 다니엘은 쎈척하느라 일부러 왁자지껄하게 친구들을 끼고다님.
처음에는 정말 화가 나서 맨중맨을 멀리한 다니엘이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열이 식고나서 생각해보면 자기가 생각해도 자기 행동이 얼척 없긴 했음.
하지만 미안한 마음에 먼저 맨중맨에게 말 걸지는 못했음.
다니엘보다 살짝 더 어른스러웠던 맨중맨이 먼저 나섬.
멀리서부터 다가오는 자신을 보고 고개를 돌리는 다니엘에게 꼭 할 말이 있으니까 밤에 창고에서 보자고함.
너 오든 말든 기다릴거라고 내뱉고 맨중맨은 다시 가던 길 갔음.
다니엘은 고민하다가 자정이 다 되서야 집을 나섰음.
맨중맨이랑 주도권 싸움 하느라고 마이클이 건네준 명함에 관한 일은 진작에 잊어버리고 있었음.
다니엘이 버려진 창고에 도착하자, 맨중맨이 구석쟁이에서 오들오들 떨고 있는게 보였음.
다니엘은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할 생각이었는데, 떨고 있는 맨중맨을 보니 감정이 북받쳐서 너 바보야?! 몇 시부터 기다렸어?!!하고 화를 냈음.
맨중맨은 다니엘이 와줘서 기뻐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얼굴에 다 드러냈음.
다니엘은 이 등신아 내가 그렇게 좋아?!하고 화내면서 달려가서 맨중맨을 안아줬음.
맨중맨은 다니엘을 꼭 끌어안고 금발에 키스하고 등을 쓰다듬으면서 응.하고 대답함.
그러고 몇 분간 체온을 나누다가 다니엘이 고개를 들고 하려던 말이 뭐냐고 맨중맨에게 물었음.
맨중맨은 다니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니 너무 좋아서, 일단 이마에 쪽 하고 키스한 다음
내가 싫어서 안 보는건 좋은데, 네가 렌트보이 일을 꼭 한다고 고집부리면 나도 손목 그을거라고.라고 말했음.
다니엘은 맨중맨의 말을 듣고는 버럭 화를 내면서 맨중맨 정강이를 걷어 찼음. 죽는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하는 병.신이 어디있어!!!
맨중맨은 아야야하고 쓰러지면서 그러는 너는 몸 판다고 했잖아!하고 소리지름.
다니엘은 쓰러진 맨중맨 품에 파고들면서 맨중맨에게 가볍게 키스했음. 그리고 안 해 안 한다고 등신아.라고 말함.
맨중맨은 좋아서 헤헤헤 웃으면서 다니엘을 꼭 끌어안았음.
그 시각 렌트보이 포주 마이클 갬본은 미래의 에이스를 놓쳤다는 사실을 직감하고는 아까워서 한 숨을 쉬었다고 함.
싸다보니까 존나 달달한 학원물같이 변했다;
생각보다 존나 길어진 내똥 드디어 다 쌌네ㅠㅠㅠㅠ


끝이라뇨 선생님 제목에 오타가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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