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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제는 사람들 있는 데선 도련님이라고 불러. 라고 휘쇼가 말해
그러니까 아가씨가 입에 붙은 다니엘은 우물쭈물하지만 그럴게요...하고
대답함.
휘쇼는 이제 여장을 하지 않음. 공식석상에선 그러니 원래 여장해도
존예였는데 멋지게 연미복 같은거 딱 입고 돌아다니니까 사람들이 아 쟤 이제 제정신인가보네 하고 여기저기 선 자리부터 시작해서 여자들의 추근거림이
많아지고 전에는 경멸스레 휘쇼를 바라보던 남자들은 이제 대놓고 휘쇼를 욕하고 다니겠지. 그러나 그런
것에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아.
여튼 날이 갈 수록 휘쇼의 재산은 늘어갈 뿐이겠지 . 더불어 휘쇼의
저택은 더욱 견고하게 숨고.
아주 오래된 집사 한 명과 보이지 않게 움직이는 오래된 메이드들 몇을 빼곤 아무도 없어. 그리고 모지리한 다니엘이 있겠지. 다니엘은 정원일도 보고 마굿간
관리도 하고 여기저기 잡일을 할거야. 여전히. 그리고 휘쇼가
일을 마치고 오는 저녁이면 들어간다는 연락을 받고 관ㅈ 부터 깨끗이 하겠지. 휘쇼가 가르친 성과야. 지금도 왜 그 힘든 과정을 해야 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아가씨가 시켰으니까 다니엘은 하겠지. 옷도 작업복 아니고 깨끗한 셔츠에 검은 면바지 이런 거 갖춰 입고 휘쇼방 침대 위에 앉아서 휘쇼를 기다려. 끼이익 하고 문이 열리고 휘쇼가 들어와.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면 다니엘은 서서 휘쇼의 시중을 드는거야. 자켓도
받아서 걸고 바지도 받고. 휘쇼가 나체로 서있으면 이제 드레스 룸에가서 휘쇼의 드레스를 들고 와. 섬세하게 짜인 은사에 라이트 그레이의 반짝이는 소재의 고급스런 이브닝 드레스야. 스타킹도 함께 내 오겠지.
휘쇼가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살짝 들어올리면 다니엘은 그 앞에 무릎 꿇고 휘쇼한테 스타킹을 신기는 거야. 이때 휘쇼는 남은 한 발로 다니엘의 중심을 지긋이 눌러 비비겠지. 모지리한
다니엘은 이건 매일 하는 일이지만 왜 하는지는 아직도 몰라. 짓눌리는 중심이 아파서 이마에서 식은 땀
한 방울이 흐르지만 아직은 참을 만하겠지. 간질간질한 느낌도 오고. 하여튼
허벅지까지 오는 스타킹을 신기는 일이 끝나면 아까 그 드레스를 휘쇼가 입고 그 등을 다니엘이 단추던지 지퍼든지를 채워 올리겠지. 그리곤 다 입으면 휘쇼가 다니엘 턱을 잡고 깊게 키스해.
휘쇼테크닉 쥬금이겠지. 다니엘은 이제 헤롱헤롱 할거야. 휘쇼가 미는 대로 침대에 눕혀진 다니엘은 스스로 바지를 벗을 거고 그 안엔 속옷도 없어. 휘쇼 아가씨가 입지 말랬거든 ㅇㅇ
이제 괜찮아. 하고 휘쇼가 말하면 그제야 다니엘이 처음 말 배우는
애처럼 아가씨 아가씨...이러는거야. 둘만 있을때 괜찮다고
하면 아가씨라고 불러도 된댔 거든.
착하네 다니엘. 이러면 다니엘은 또 애같이 웃으면서 쫑앙쫑알 오늘
한 일들을 말하는거야. 그러면 휘쇼는 응응 그래 하면서 한귀로 흘려들으면서 다니엘 아래로 손을 넣겠지. 뒤를 만지기 시작하면 다니엘이 아가씨이..아직..말 안끝났는데에...하면. 휘쇼가
그래 그래 하면서 다 깊게 파헤칠거고.
그러다가 휘쇼가 내 치마를 걷으라고 하면 다니엘이 치마를 걷어 올릴거고 세워.
하면 다니엘은 거기에 얼굴을 처박고 휘쇼 속옷을 핥고 이내 단단해지면 당연히 스스로 넣겠굼 훈련이 되어 있으니까. 자기가 그 위에 올라가 앉을 거야. 그리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겠지. 휘쇼는 가만히 앉아서 파르르떨면서 설푸게 움직이는 다니엘의 팔을 한번 쓸어올리고 내가 좋아 다니엘? 물으면 다니엘은 네에. 아가씨가 제일 좋아요오. 하고
휘쇼가 강하게 쳐올리면 다니엘은 자지러질거야 뒤로 넘어가면 휘쇼가 그제야 다니엘을 정상위로 압박하면서 이렇게
아프게해도? 말하지만 그래도 다니엘은 네에..하면서 말끝을
흐리겠지.
나도 니가 귀여워. 다니엘.
고 휘쇼가 속삭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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