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고아원출신 맨중맨과 모지리 다니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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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친 상태 맨중맨과다니엘은5살차이이고둘이같이고아원에서자란형제같은 막역한사이였음좋겠다. 다니엘이7살때맡겨질당시에맨중맨은이미몇년째지내오고있었기 때문에새로들어오는아이들에대해시큰둥했지만다니엘의오묘하 게빛나는푸른눈을본순간그동안느꼈던진부했던고아원생활은잊 혀진듯새로운호기심을느끼기시작했어.그러다가알게되었지다니 엘이약간모질라다는걸...그걸깨달은순간맨중맨은다니엘을지켜주 고싶다고생각했지.그렇게다니엘이12살이되던해에맨중맨과다니 엘은고아원에서나와독립을했지.다니엘을부양하기위해맨중맨은 막노동에도나가보고여러가지잡다한일을많이해야만했어.물론마 음이놓였던적은단한번도없었지.혹시나다니엘이모질랐기때문에 아이처럼절제를제대로하지못했을뿐더러다니엘이집에서나와거 리를헤맬지몰랐고,집에서가스를켠다던지라이터를만진다던지콘 센트를쑤실수도있었기때문이지.그래서맨중맨은다니엘을묶어둘 순없으니까가스벨브잠구고라이터등위험한물건들을감추고콘센 트덮개를씌우는것으로하루를시작하지.그러곤말해"다니엘,형아일 갔다올거니까tv보면서아무거나손대지말고얌전히있으면형아가까 까사올게"라고..그럼다니엘은까까라는말에혹해서얌전히기다리고 있겠지.그런나날이계속되고어느덧다니엘이드디어20살이되었쉬 먀!여느때와같이특별할것도다를것도없는나날이었지.그래도다니 엘의정신연령은약간성장해서9세정도가된거야.성인이된이후로 맨중맨은술집웨이터로취직했어.가끔씩짜증나는손님들이있기마 련이지만다니엘을볼때면그런짜증들도눈녹듯사라지겠지.그러던 어느날항상얌전하기만하던다니엘이집에안보이는거야.맨중맨은 피가거꾸로솟는걸느끼고집을뛰쳐나가서다니엘을찾아다녀.혹시 낯선사람따라가진않았을까차에치인건아닐까아무도모르는곳에 서길을잃고울고있진않을까 다니엘은드디어고아원을나온지8년만에느꼈던거야.이런생활은지 루하고재미없다고.그래서맨중맨이고뭐고아무생각없이일단집을 나갔던거야.그러다가10대꼬꼬마무리를만났어.아주오랜만에고아 원에서했던딱지치기도하고술래잡기도하고그렇게시간가는줄모 르고놀다가아이들은다들집에돌아간거지.근데다니엘이좀모질라 니...집이어느방향인지모르는거야...ㅠㅠ 그래도일단걸었지.하늘이점점어두워지고무서워진다니엘은엉엉 울면서도계속걸어가겠지.그러다가다리가너무아파서버스정류장 같은데에쭈구리고앉아서울어라..히끅히끅!!!!그렇게한참의시간이 흐른뒤드디어맨중맨이울음소리를듣게되고다니엘을다시만나게 됐어.맨중맨은다니엘의몰골을보고다그칠생각도못한채다니엘을 업어든채로집을향해발길을돌렸어.맨중맨은생각했지자신이다니 엘을다시보듬어주면단순한다니엘은다잊고언제또나갈지모른다 고.그래서며칠간필요이상의말은잘하지도않고다니엘이랑그냥저 냥지낸거야.맨중맨도정말가슴이아팠지만어쩔수없었어다른대안 이안떠올라서.. 다니엘실종사건이있은며칠후다니엘은그일이후로형아가이상하 다고생각했어.까까도안사주고다니엘이쁘다고머리쓰다듬어주지 도않고제딴엔서러운거야.그래서맨중맨의마음을풀어주기위해뭔 갈하고싶은데잘모르겠어.그래서그때그아이들을만나러가는거야. 혹시길을잃을지모르니까빵조각을떨구면서...(미안다니엘은다신길 을잃어선안돼ㅠㅠ)그애들을만나서다니엘은정신없이노는거야본 래목적은잊고그러다가번뜩생각났지,"우리형아가화난거같아어떡 해야대?"라고말하면서눈물이맺히겠지갑자기변한형아생각에.근 데애들이딱치치기하던순수함은어디가고어른인데도애같은다니 엘을놀리고싶어져서음흉한미소를지은체로다니엘한테말을하지. "남자들은꺼츠를핥아주면좋아해"라고..그말을듣고다니엘은마냥 기뻐서"고마워에헤헿헤헿헿헿"빙구웃음소리를흘리며빵조각을따 라서집으로돌아올거야애들은다니엘이설마믿을줄몰랐던거지..그 리고깨달았어진짜모지리는.저기있었다. 다니엘이집에돌아와서맨중맨의기분을풀어주고다시알콩달콩 살고싶은마음에한껏들떠있을그무렵휴가생각하길"내가다니엘 을너무가둬두고키워서다니엘이집을나갔던게틀림없어.그럼심 심하지않게글이라도가르쳐줘야겠다"하고발길을서점쪽으로돌 리는거야그러곤어릴적읽었던해연골붕붕이들이란책이뇌리를 스치는걸딱느낀맨중맨은그걸포함한여러권의책을구입하곤다 니엘이좋아할모습을떠올리며몸도마음도가볍게집으로향했어. 보통때보다시간이더적게걸린듯해.집문을여는데다니엘이방싯 방싯웃고있는모습이눈에띄는거야그며칠간심각한표정의저를 따라서말도제대로안하고당달아똥마려운개마냥안절부절못하 던다니엘이웃고있으니까기쁘기도하지만의아한기분도드는거 야.그때다니엘이인기척을느끼고현관쪽으로고개를돌리다가맨 중맨을발견하곤표정을굳히자맨중맨은당황스러워졌어. 맨중맨이당황스러워할때다니엘이총총거리며다가와서는예의그 변함없는눈빛으로맨중맨을올려다보며"형아야,휴형아야다니엘 한테화많이났어?그럼다니엘이형아기분좋게해줘야돼."하면서 혼자묻고혼자답하고끄덕끄덕고개를움직이는다니엘을보곤휴 는그간다니엘의맴고생이얼마나심했을지눈에선한거야.머리를 쓱쓱쓰다듬어주며"다니엘,형아화안났어그동안걱정많이했어?형아가다니엘을너무방치한거같아서미안해그래서형아가다니 엘줄선물사왔어"하면다니엘은까까!!까까!!하면서만세를부르겠 지까까는무슨그냥책이지. 약간허탈해하다가휴가준선물이라는생각에다시기분이좋아진 다니엘의손목을붙든휴는소파에다가가서앉은다음다니엘을무 릎위에앉히곤한자한자짚어가며책을읽어주지."옛날옛적해연 마을에붕붕이들이살았습니다."로시작해서붕붕이들이소주에는 누구보다신속하고능숙하게압정을날리는압정기능사로서거듭난 다는내용의책이었지.자..폐아들이특정한영역에엄청난집중력을 발휘하듯다니엘이책한권을금방뚝딱해치운거야. 그러곤엫헿헿헿헿헿하고웃으면서앉은맨중맨의무릎위에서엉 덩이를들썩이며방방뛰며기뻐하는다니엘의뒤에는이상황이기 쁘지만은않은단한사람맨중맨이있었지.다니엘의엉덩이가맨중 맨의은밀한곳을자극한거야.맨중맨은애국가를부르며다니엘을 읏챠들어서내려놓은후다른책을주며읽으라고한후형은바람좀 쐬고오겠다며베란다로걸음을빨리해서나가버리지그러곤다니 엘을바라보며"저런애를대상으로....정신차려휴,다니엘은니동생 이야!음란마귀가껴도아주단단히꼈군"자책하며스스로뺨을두 어번치는데다니엘이쳐다보는걸보곤손을흔들어주며아빠미소 발사! 휴가자신에게책선물을해준것과글을가르쳐준것에기분이좋아 진다니엘은휴의기분을좋게해주고싶었어.그래서다니엘은낮에 만났던꼬꼬마들(약11세로추정)이가르쳐준방법이무슨행위를의 미하는지도모르고단지시전하면휴의기분이좋아질거라고만대 략적으로생각했음.그리곤읽던책을탁소리가나게덮은후에휴가 있는베란다로쪼르르달려가서는다짜고짜문을잠그고입술을창 에붙이고부우우우으우우하면서휴의시선을끌었어.휴가다가오 자창에입김을불고서는스마일웃는그림을그리면서말해. "형아,다니엘이좋은거해줄게~빨리나와바형아"하고말하면자 기가가둬놓고빨리나오라니어이가없어진맨중맨이다니엘눈높 이에서손가락을딱소리가나게튕기면서다니엘의주의를끌곤잠 긴창문잠금장치를가리켰어."먼저문부터열어줘다니엘"그럼이 모지리는자기가잠군것도기억못하고문을열어주면서멋쩍은듯 으흥흥헿헿헿헿웃고는휴의손을잡고선소파위로데려가서앉힌 다음휴의바지버클을풀고브리프까지내린다음거침없이휴의쥬 니어를양손으로잡고사탕빨듯할짝할짝핥는거야!"읏,다니..엘뭐 하는짓이야!"하면서다니엘의고개를떼어놓으려고하면다니엘이 외칠거야"싫어,하지마이렇게하면형아기분좋은거랬어!" 하면서계속핥아대겠지어떤테크닉도없이그냥아주순수하게핥 는다는뜻으로모든표현이가능한단순히핥는동작에도이미한차 례억지로가라앉힌바있던휴의주니어는서서히기립하기시작했 고다니엘의눈도덩달아커졌지그리고는물고있는그상태로"형아 여기가이렇게딱딱해졌어!우와대따커졌다"그럼휴는민망해죽 겠는거야.놓지않고비키지도않는다니엘때문에이러지도저러지 도못하는게가버릴것같은거임.그래서다니엘의얼굴을떼어놓으 려고수차례노력한후에다니엘이묻지"형아기분좋았어?"재빨리 다니엘이기분좋게해줄거라는게이거란걸깨달은휴는아니라고 하면계속비키지않을걸알곤울며겨자먹기로"응좋았어"하면다 니엘이저도바지를내리며말하겠지"그럼이제나도해줘" 맨중맨은다니엘이어디서이런걸배웠나곱씹다가지난날의외출 로잠정적결론을내렸어.오늘다니엘이빵가루뿌리며다시나갔다 온건모르니까.맨중맨은다니엘이하는이행위에대한자각이없다 는걸알기때문에타이르기로했는데자기는받아놓고다니엘만거 절하기도이상하소말이잘안나옴."다니엘.어서바지올려.이런거 하는거아니야"하면다니엘이"그럼좋은건왜형만하는데!"하면서 맨중맨손에쥐어주면맨중맨은당혹스럽기도하지만더이상생각 하지않기로하고다니엘을소파위로밀어넘어뜨리곤둘의@@(자 체심의)를잡고맹렬히움직이겠지.그럼다니엘은처음이라따라갈 수없어서울먹울먹하면서신음은신음대로흘리면서이거이상하 다고휴한테매달려어느순간다니엘의배위에후드득하고두명분 의것이쏟아져내렸지."형..형아..기분이이상해.."하면서맨중맨목 에팔을두르고안겨오면맨중맨은다니엘을안아들고욕실로들어 가서정성껏씻겨주고어지러운머릿속은정리하지못한채로잠이 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