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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가 임무로 몸굴리고 다니면서 ㅈㅈ에 별 의미를 안두게 되는거지
진심을 나눈 상대도 곧 죽거나 배신하거나 여튼 길게 가는 법이 없음.
그렇게 자의반 타의 반으로 아무한테나 다리벌리게 된 본드와
왜 그렇게 됐는지 뻔히 알면서도 자기에게 한번 기회를 주지 않는 본드가 야속한 큐인거지.
한번만, 한번만 자기를 믿어주면 배신하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남아 그를 사랑할텐데.
이미 너무 많이 실패한 본드는 큐의 진심을 알면서도 못본척 몸만 내주고
큐는 자기가 어리다는 사실이, 그를 너무 늦게 만났다는 사실이 원망스러울거야.
그래도 그에겐 별 의미없는 몸이나마 자신에게 허락해준다는게 너무 기쁘고 달콤해서 만날때마다 그를 안고
가끔 다른 사람과 몸섞는거 발견하거나 임무중에 들어야 할 때면
방해하지도 못하고 어금니만 꽉 깨물어 귀 아래 턱에 힘줄 올라오면 좋겠다.
본드가 임무로 몸굴리고 다니면서 ㅈㅈ에 별 의미를 안두게 되는거지
진심을 나눈 상대도 곧 죽거나 배신하거나 여튼 길게 가는 법이 없음.
그렇게 자의반 타의 반으로 아무한테나 다리벌리게 된 본드와
왜 그렇게 됐는지 뻔히 알면서도 자기에게 한번 기회를 주지 않는 본드가 야속한 큐인거지.
한번만, 한번만 자기를 믿어주면 배신하지 않고, 오래오래 살아남아 그를 사랑할텐데.
이미 너무 많이 실패한 본드는 큐의 진심을 알면서도 못본척 몸만 내주고
큐는 자기가 어리다는 사실이, 그를 너무 늦게 만났다는 사실이 원망스러울거야.
그래도 그에겐 별 의미없는 몸이나마 자신에게 허락해준다는게 너무 기쁘고 달콤해서 만날때마다 그를 안고
가끔 다른 사람과 몸섞는거 발견하거나 임무중에 들어야 할 때면
방해하지도 못하고 어금니만 꽉 깨물어 귀 아래 턱에 힘줄 올라오면 좋겠다.
큐도 본드도 사랑입니다 존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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