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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는 스카이폴에서 그랬듯이 컴퓨터 한대로 세상을 주무르는 존나짱쎈 악당인데
본드앞에서는 유해지고 본드말이라면 껌뻑 죽고 시키는대로 다함 하지만 본드는 실바한테 뭔가를 부탁하지 않겠지
실바가 돈을 쳐바른 온갖 휘황찬란한 이벤트를 해줘도 시큰둥하고 무심함 하지만 실바는 개의치않고 애정공세를 퍼부음
제3자가 보기엔 한심하고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본드한테 순종적이고 헌신하는 실바를 보면서
다른사람들도 실바를 막대하려고 하는데 실바가 얼굴 싹굳히고 조용히 살기를 쏴댔으면 좋겠다
실바가 사랑하는사람 한정, 본드 한정으로 져주는거지 모두에게 져줄만큼 자비로운 사람은 아니니까ㅇㅇ
항상 본드가 일 끝내면 집앞까지 에스코트해주고 달링, 오늘 많이 피곤해? 하면 본드는 고개를 끄덕끄덕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폭풍 잣죽을 쑤려던 실바는 오 이런, 그럼 안되는데...하면서 풀죽은 표정을 지음
하지만 눈은 번뜩이면서 본드의 여기저기를 훑고있음 그걸 모르는 본드는 아 오늘은 그냥 가려나보다ㅇㅇ...
근데 본드 집안까지 따라들어오겠지 본드는 물음표를 띄우고 현관에 서서 실바를 멀뚱히 바라봄
문이 잘 잠겼는지 확인한 실바가 다정하고 부드러운 표정을 싹 바꾸고 씨익 웃으면서 본드를 끌어당겨 입맞춤
본드가 당황해서 반항하려는걸 양손으로 붙잡고 그대로 벽에 밀어붙이면서 키스로 본드를 서서히 녹이면 좋겠다
피곤했던 본드는 반항을 포기하고 어쩔수없이 몸을 맡기는척 하지만 사실 한편으론 즐기고 있었으면 좋겠다
낮에는 자기편한대로 다 받아주고 밤에는 짐승처럼 돌변하는 모습이 꽤 섹시해서 맘에들었음ㅇㅇ물론 실바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본드가 M기질도 좀 있어서 밖에있을땐 훈련받은 개처럼 말잘듣던 실바 밑에 자신이 깔린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흥분하기도 했음
낮에 하는 모습만 봐서는 본드를 여왕님 떠받들듯 부드럽게 잣죽을 쑬것같던 실바가 다소 거칠게 몰아붙였으면 좋겠다.
실바의 손에 잡혀 벽에 눌려있던 본드의 양팔목엔 빨갛게 손자국이 남아있었고, 본드는 신경쓰지않고 실바의 목에 팔을 감았다.
본드를 잡아먹을듯 키스하며 실바가 본드의 옷을 세게 잡아 뜯었다. 단추가 뜯겨 여기저기로 튕겨져 나가고, 풀어헤쳐진 셔츠사이로 손을넣고
탄탄한 몸 곳곳을 부드럽게 쓸다가 가슴을 터트릴듯 양손으로 강하게 그러쥐자 본드가 입술사이로 신음을 흘렸다.
"아...읏, 실바, 난 여자가 아니야..."
실바가 입술을 아래로 옮겨 목덜미에 입맞추고 고개를 묻어 본드의 체향을 깊게 들이마셨다.
"알아, 스위티."
목덜미와 귀 뒷부분같은 민감한 부분에 계속 입맞추며 실바가 말을 이었다. 그 간지러운 숨결에 본드가 몸을 잘게 떨었다.
"여자의 몸은 부드럽고, 폭신하지. 쉽게 부서지기 쉬워.
아주 까다롭지. 스위티도 잘 알잖아?"
본드는 대답이 없었다. 실바는 딱히 반응을 바라고 한말은 아니었기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한손으로 본드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둥글렸다.
아랫배를 당기게 만드는 낮게깔리는 본드의 신음을 들으며 실바가 만족스럽다는듯 웃었다.
실바에겐 본드의 성별은 중요하지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감각이 발달된 본드의 몸은 오히려 여자보다 반응에 더 예민한 편이었다.
실바가 점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으려는 본드의 허리를 붙잡아 일으켰다.
"벌써 지친거야 달링? 난 힘들다고 봐주지 않아"
은근히 자존심을 긁는 소리에 본드의 푸른눈이 조용히 타오르고 있었다. 실바의 옷을 잡아벗기며 달려드는 본드를 실바가 웃으며 받아냈다.
침대에 안착하기까지 둘은 몇번이나 여기저기에 부딪혀서 그들이 지나온 자리는 엉망이 되어있었다.
처음에 실바의 위에 올라탔던 본드가 끈적하고 거친 키스끝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실바의 밑에 자리해 있었다.
자신의 양팔사이에 누워 풀린눈을 하고 숨을 작게 헐떡이는 본드의 모습에 실바의 ㅈ이 점점 딱딱해졌다.
유두를 핥자 고고한 눈동자가 흔들리며 입술을 깨무는 모습이 정복욕을 자극했다. 차갑고 딱딱하던 천하의 더블오세븐이 흐트러져서 뜨거운 몸을
나른하게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은 시각적으로, 정신적으로도 실바를 충족시켜주었고 그는 덩달아 자신의 몸에도 열이 도는걸 느꼈다.
본드는 침대위에서 낮과 다른 형태의 애정을 퍼붓는 실바에게 서서히 익숙해지고 있었다.
시간이 날때마다 자신을 찾아와서 졸졸 따라다니며 달링, 스위티 하고 능글맞게 장난을 걸어오다가도 잠자리에선 짐승마냥 달려들곤 했다.
가는사람 안잡고 오는사람 안막는 본드는 사납게 몰아붙이는 실바의 허리에 기꺼이 다리를 감고 낮게 신음했다.
"아, 아...실바, 천천히..흐읏"
실바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허릿짓을 계속하며 본드의 목덜미에 깊게 입맞춰 붉은 자국을 남겼다.
통제불능의 모습에 본드가 이를세워 실바의 어깨를 살짝 깨물었다. 실바가 그르렁거리는듯한 웃음을 흘리며 본드의 입술을 집어삼켰다.
한번의 사정 후 몸을 돌려 누우려는 본드의 다리를 실바가 잡아 벌렸다. 탄탄한 몸과는 달리 의외로 얇은 발목이 손안에 들어왔다.
진지한 표정에 굳은 실바의 미간을 손으로 살살 눌러주며 본드가 한숨을 쉬었다. "피곤해..오늘은 그만..."
"안되는거 알잖아 달링"
미간을 부드럽게 만져주는 손길을 느끼며 눈을감은 실바가 다시 자신의 것을 삽입했다. 본드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크게 심호흡했다.
이럴때만 자신의 말을 듣지않는 실바가 야속했지만 본드는 한번 더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한번으로 그칠지는 모르겠지만.
떡떡떡.zip
본드는 자신이 마구 헤집어 헝클어진 실바의 백금발을 보며 작게 웃었다.
그 기척에 본드를 품에 안고 눈을 감고있던 실바가 눈을 떠 본드를 쳐다봤다. 크고 맑은 눈이 꼭 송아지 눈같았다.
그 순한 눈동자가 돌변해서 욕정에 타오르는 순간을 다시 보고싶어진 본드가 갈증에 느릿하게 혀를 움직여 입술을 핥았다.
몸을 일으켜 날렵하게 실바의 위에 올라탄 후 뭉근히 하체를 비비며 실바의 상처투성이 살갗위에 부드럽게 키스했다.
실바는 평소같았으면 능청스럽게 오우, 미스터 본드 왠일로 먼저 달려드나 하며 받아쳤을테지만 노골적으로 유혹해오는 본드가
그렇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았다. 입술을 점점 내려 실바의 것을 입에 문채 본드가 새파란 눈을 빛내며 실바를 쳐다봤다.
눈을 계속 마주한 채 보란듯이 실바의 것을 뿌리부터 끝까지 핥아올리는 색정적인 모습에 실바가 저도모르게 입맛을 다셨다.
언제쯤 나를 깔아 눕히려나, 본드가 속으로 카운트다운을 하며 귀두 끝에 쪽 입맞추고 혀를 세워 둥글렸다. 아아, 실바의 신음이 낮게 울렸다.
본드의 예상대로 실바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몸을 일으켜 본드를 잡아 뒤로 눕혔다.
입술을 살짝 끌어올려 웃던 본드가 미간을 찌푸리며 작게 탄성을 내뱉었다.
본드는 자신이 실바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실바가 본드에게 휘둘려주는거였다ㅎㅎ
무의식중에 그걸 느낀 본드가 어떻게해서든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싶어서 일부러 실바를 유혹하면 실바는 얼씨구나하고 넙죽넙죽 받아먹겠지
마구 밀어붙이는 실바밑에서 흔들리며 본드는 지금 자기가 조련하고있는건지 조련당하고 있는건지 헷갈릴꺼야...
서로가 서로를 조련하면서 그렇게 둘이 행쇼!!!
실바는 스카이폴에서 그랬듯이 컴퓨터 한대로 세상을 주무르는 존나짱쎈 악당인데
본드앞에서는 유해지고 본드말이라면 껌뻑 죽고 시키는대로 다함 하지만 본드는 실바한테 뭔가를 부탁하지 않겠지
실바가 돈을 쳐바른 온갖 휘황찬란한 이벤트를 해줘도 시큰둥하고 무심함 하지만 실바는 개의치않고 애정공세를 퍼부음
제3자가 보기엔 한심하고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본드한테 순종적이고 헌신하는 실바를 보면서
다른사람들도 실바를 막대하려고 하는데 실바가 얼굴 싹굳히고 조용히 살기를 쏴댔으면 좋겠다
실바가 사랑하는사람 한정, 본드 한정으로 져주는거지 모두에게 져줄만큼 자비로운 사람은 아니니까ㅇㅇ
항상 본드가 일 끝내면 집앞까지 에스코트해주고 달링, 오늘 많이 피곤해? 하면 본드는 고개를 끄덕끄덕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폭풍 잣죽을 쑤려던 실바는 오 이런, 그럼 안되는데...하면서 풀죽은 표정을 지음
하지만 눈은 번뜩이면서 본드의 여기저기를 훑고있음 그걸 모르는 본드는 아 오늘은 그냥 가려나보다ㅇㅇ...
근데 본드 집안까지 따라들어오겠지 본드는 물음표를 띄우고 현관에 서서 실바를 멀뚱히 바라봄
문이 잘 잠겼는지 확인한 실바가 다정하고 부드러운 표정을 싹 바꾸고 씨익 웃으면서 본드를 끌어당겨 입맞춤
본드가 당황해서 반항하려는걸 양손으로 붙잡고 그대로 벽에 밀어붙이면서 키스로 본드를 서서히 녹이면 좋겠다
피곤했던 본드는 반항을 포기하고 어쩔수없이 몸을 맡기는척 하지만 사실 한편으론 즐기고 있었으면 좋겠다
낮에는 자기편한대로 다 받아주고 밤에는 짐승처럼 돌변하는 모습이 꽤 섹시해서 맘에들었음ㅇㅇ물론 실바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본드가 M기질도 좀 있어서 밖에있을땐 훈련받은 개처럼 말잘듣던 실바 밑에 자신이 깔린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흥분하기도 했음
낮에 하는 모습만 봐서는 본드를 여왕님 떠받들듯 부드럽게 잣죽을 쑬것같던 실바가 다소 거칠게 몰아붙였으면 좋겠다.
실바의 손에 잡혀 벽에 눌려있던 본드의 양팔목엔 빨갛게 손자국이 남아있었고, 본드는 신경쓰지않고 실바의 목에 팔을 감았다.
본드를 잡아먹을듯 키스하며 실바가 본드의 옷을 세게 잡아 뜯었다. 단추가 뜯겨 여기저기로 튕겨져 나가고, 풀어헤쳐진 셔츠사이로 손을넣고
탄탄한 몸 곳곳을 부드럽게 쓸다가 가슴을 터트릴듯 양손으로 강하게 그러쥐자 본드가 입술사이로 신음을 흘렸다.
"아...읏, 실바, 난 여자가 아니야..."
실바가 입술을 아래로 옮겨 목덜미에 입맞추고 고개를 묻어 본드의 체향을 깊게 들이마셨다.
"알아, 스위티."
목덜미와 귀 뒷부분같은 민감한 부분에 계속 입맞추며 실바가 말을 이었다. 그 간지러운 숨결에 본드가 몸을 잘게 떨었다.
"여자의 몸은 부드럽고, 폭신하지. 쉽게 부서지기 쉬워.
아주 까다롭지. 스위티도 잘 알잖아?"
본드는 대답이 없었다. 실바는 딱히 반응을 바라고 한말은 아니었기때문에 신경쓰지 않고 한손으로 본드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둥글렸다.
아랫배를 당기게 만드는 낮게깔리는 본드의 신음을 들으며 실바가 만족스럽다는듯 웃었다.
실바에겐 본드의 성별은 중요하지 않았다. 굳이 따지자면 감각이 발달된 본드의 몸은 오히려 여자보다 반응에 더 예민한 편이었다.
실바가 점점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으려는 본드의 허리를 붙잡아 일으켰다.
"벌써 지친거야 달링? 난 힘들다고 봐주지 않아"
은근히 자존심을 긁는 소리에 본드의 푸른눈이 조용히 타오르고 있었다. 실바의 옷을 잡아벗기며 달려드는 본드를 실바가 웃으며 받아냈다.
침대에 안착하기까지 둘은 몇번이나 여기저기에 부딪혀서 그들이 지나온 자리는 엉망이 되어있었다.
처음에 실바의 위에 올라탔던 본드가 끈적하고 거친 키스끝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실바의 밑에 자리해 있었다.
자신의 양팔사이에 누워 풀린눈을 하고 숨을 작게 헐떡이는 본드의 모습에 실바의 ㅈ이 점점 딱딱해졌다.
유두를 핥자 고고한 눈동자가 흔들리며 입술을 깨무는 모습이 정복욕을 자극했다. 차갑고 딱딱하던 천하의 더블오세븐이 흐트러져서 뜨거운 몸을
나른하게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은 시각적으로, 정신적으로도 실바를 충족시켜주었고 그는 덩달아 자신의 몸에도 열이 도는걸 느꼈다.
본드는 침대위에서 낮과 다른 형태의 애정을 퍼붓는 실바에게 서서히 익숙해지고 있었다.
시간이 날때마다 자신을 찾아와서 졸졸 따라다니며 달링, 스위티 하고 능글맞게 장난을 걸어오다가도 잠자리에선 짐승마냥 달려들곤 했다.
가는사람 안잡고 오는사람 안막는 본드는 사납게 몰아붙이는 실바의 허리에 기꺼이 다리를 감고 낮게 신음했다.
"아, 아...실바, 천천히..흐읏"
실바는 속도를 늦추지 않고 허릿짓을 계속하며 본드의 목덜미에 깊게 입맞춰 붉은 자국을 남겼다.
통제불능의 모습에 본드가 이를세워 실바의 어깨를 살짝 깨물었다. 실바가 그르렁거리는듯한 웃음을 흘리며 본드의 입술을 집어삼켰다.
한번의 사정 후 몸을 돌려 누우려는 본드의 다리를 실바가 잡아 벌렸다. 탄탄한 몸과는 달리 의외로 얇은 발목이 손안에 들어왔다.
진지한 표정에 굳은 실바의 미간을 손으로 살살 눌러주며 본드가 한숨을 쉬었다. "피곤해..오늘은 그만..."
"안되는거 알잖아 달링"
미간을 부드럽게 만져주는 손길을 느끼며 눈을감은 실바가 다시 자신의 것을 삽입했다. 본드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크게 심호흡했다.
이럴때만 자신의 말을 듣지않는 실바가 야속했지만 본드는 한번 더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한번으로 그칠지는 모르겠지만.
떡떡떡.zip
본드는 자신이 마구 헤집어 헝클어진 실바의 백금발을 보며 작게 웃었다.
그 기척에 본드를 품에 안고 눈을 감고있던 실바가 눈을 떠 본드를 쳐다봤다. 크고 맑은 눈이 꼭 송아지 눈같았다.
그 순한 눈동자가 돌변해서 욕정에 타오르는 순간을 다시 보고싶어진 본드가 갈증에 느릿하게 혀를 움직여 입술을 핥았다.
몸을 일으켜 날렵하게 실바의 위에 올라탄 후 뭉근히 하체를 비비며 실바의 상처투성이 살갗위에 부드럽게 키스했다.
실바는 평소같았으면 능청스럽게 오우, 미스터 본드 왠일로 먼저 달려드나 하며 받아쳤을테지만 노골적으로 유혹해오는 본드가
그렇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았다. 입술을 점점 내려 실바의 것을 입에 문채 본드가 새파란 눈을 빛내며 실바를 쳐다봤다.
눈을 계속 마주한 채 보란듯이 실바의 것을 뿌리부터 끝까지 핥아올리는 색정적인 모습에 실바가 저도모르게 입맛을 다셨다.
언제쯤 나를 깔아 눕히려나, 본드가 속으로 카운트다운을 하며 귀두 끝에 쪽 입맞추고 혀를 세워 둥글렸다. 아아, 실바의 신음이 낮게 울렸다.
본드의 예상대로 실바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몸을 일으켜 본드를 잡아 뒤로 눕혔다.
입술을 살짝 끌어올려 웃던 본드가 미간을 찌푸리며 작게 탄성을 내뱉었다.
본드는 자신이 실바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실바가 본드에게 휘둘려주는거였다ㅎㅎ
무의식중에 그걸 느낀 본드가 어떻게해서든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싶어서 일부러 실바를 유혹하면 실바는 얼씨구나하고 넙죽넙죽 받아먹겠지
마구 밀어붙이는 실바밑에서 흔들리며 본드는 지금 자기가 조련하고있는건지 조련당하고 있는건지 헷갈릴꺼야...
서로가 서로를 조련하면서 그렇게 둘이 행쇼!!!
예압! 행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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