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다니엘로 MI6 후배 유느와 다니엘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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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는 새로 들어온 MI6 요원. 

동양인이라는 장벽을 넘어서 순한 얼굴에, 좋은 성격으로 동료들한테 인기 만점.

다니엘본드는 전설적인 요원 007 제임스 본드.

유느도 현장요원, 본드는 스카이폴 이후에 더욱 노련한 현장요원으로 변모 되어있었음.

유느는 평소에 동료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만큼, 가끔 MI6에 있을 때에 동료를 비롯해서

여러 사람들한테 둘러쌓여있는게 익숙한 사람. 사랑을 받고, 주면서 감정을 표현하는게 익숙한 사람인데

본드는 워낙 자기 개성이 강하고, 자기 혼자 시간을 보내는게 편하는 사람이니까 워낙 단체행동을 모르고 

상대에게 애정이라는 것을 표현하지 않는 편이고, 본인도 사랑 받는 걸 잘 모르지.

하지만 후배들을 비롯해서 MI6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인데다가 워낙 만인에게 존경받는 인물이라

본드 본인이 모를 뿐 완전 너도 나도 둥기둥기 하고 있어.

유느도 남 몰래 본드를 존경하고 동경하면서, 가끔 본부건물 안에서 만나면 깍듯하게 인사하고

주변에서 사람들이 '재석이 얘가 물건이에요. 얼마전 워털루에서 있었던 사건도 해결했다니까?'라면서

본드 앞에서 띄워주니까 쑥쓰러워하면서도 본드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서 속으로는

괜시리 뿌듯해 하는 나날이 지나가고 있었음.

시간이 지나고, 유느도 본드도 서로 존재를 알아갈 때 즈음, 

둘 다 MI6 본부 건물 내에서 함께 근무를 할 타이밍이 다가왔는데

유느는 평소에 현장근무하느라 잘 몰랐던, 틈만 나면 다니엘을 둥기둥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되고

왠지 꽁기꽁기 한거야.

남들이 본드 앞에서 자기 띄워주고, 본드가 '오, 완전 인기 많은 남자네 부러운데? 나한테도 좀 그래봐'

라고 농담처럼 이야기 할 때는, 본드에 대한 관심은 내가 제일 크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닌거야. 만인의 연인이자, 사랑받고 예쁨받는 본드선배인거야.

그 때를 계기로 본드를 바라보는 유느 눈빛이 지젼 상알파로 체인지. 

완전 소유욕으로 불 타 오르면서 다크유느로 변 to the 신.

그래서 다음에 같이 잠복근무를 할 일이 생겼는데

둘이 임무 들어가기 전에 바에서 술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 할 시간이 생겼는데

유느가 본드한테 넌지시 '선배가 그렇게 플레이보이라면서요? 여자들한테 인기 많다던데.'

본드는 능글맞은 웃음으로 'oh, 그럼. 나는 제발로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잡는걸.'

둘이 술을 마시는 시간은 흘러흘러 zip.

본드는 약간 취기가 올라오고, 원래부터 술을 안마시는 유느는 그냥 무알콜 칵테일 마시면서 분위기만 맞춘거라

결국은 방 안으로 취한 다니엘을 끌고 들어가는건 유느의 몫.

방에 본드 눕혀놓고 나니까 문득 '이 인간이 얼마나 나를 남자로 안봤으면 이렇게 무방비해' 하면서

라운지에서 집까지 데려오느라 더워서 옷 벗으려고 정장 윗도리만 벗는데 낑낑 소리 내면서 몸 뒤트는 다니엘이 눈에 보이는거.

그러다가 제대로 Po 알파 wer 본능 발동 

바로 본드 엎어놓고 바지만 그냥 끌어 내려서 엉덩이에 침 뱉어서 손가락으로 문지른 다음에

급하게 자기 바지만 내려버리고 그대로 허벅지에 무릎 꿇고 앉아서 자기꺼 들이밀고 퍽퍽 박는거야.

본드는 술기운에 이게 뭔가 싶다가도 전희없이 퍽퍽 박는데 기가막히게 스팟만 건드려서

꺽꺽 거리면서 베게에 얼굴 파뭍는데 유느는 그 와중에 본드의 억눌린 신음이 짜증이 나는거지.

싫은 사람한테 억지로 당하면서 이 악무는거 같아서 열 받은 유느. 막나가기로 한다.

엎드려있던 다니엘 몸을 박은채로 돌리고는 검은 와이셔츠 후드득 튿어버리고는

본드 온 몸을 핥고, 오른손으로는 본드 짧은 뒷 머리 잡고, 왼손은 본드 골반에.

그리고는 '제발로 온다는 사람 안막는다 그랬으면 제대로 해봐요.' 그러면서 입ㄱㄱ하고

미친듯이 허리짓을 하는거임.

그러면 유느의 하얀 와이셔츠는 땀으로 젖어들겠지

그러다가 완전 유느가 서툴게 본드 박아대는데, 본드가 완전 홍콩가는 기분이 완전하시니까

자기도 모르게 유느 허리 다리로 감았으면 좋겠다. 

그럼 유느의 등그뉵 실루엣이 핥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