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텀으로 교수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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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휘쇼다니엘

다니엘이 교수인데 말더 잘 없고 눈에도 잘 안띄고 이래저래 혼자다니는 타입일 듯.
그런데 우연히 나이로는 대학 입학도 못 했을텐데 천재라서 교수를 하는 동료 교수 휘쇼에게 눈에 띄게 되고, 왠지 그런 휘쇼의 박력에서 밀려서

미스터 크레이그, 오늘 저랑 점심 드실거죠?
프로페서 크레이그, 연말 교수 파티에 동행은 있나요? 나는 이런건 처음이라, 어리고...저랑 같이 가주시면 안되나요???
이런식으로 어림의 어필, 동정심구하기와 밀어붙이기로 넘어가고 먹zip


2. 하비에르다니엘

하비에르는 왠지 부내가 나니까 가난한 교수 다니엘의 오랜 후원자여서, 휴가엔 자기 별장으로 초대해서 며칠씩 낚시같은 거나 하면서 친분 쌓거나 하면서 오래오래 공들이는 중인데, 친구이상 연인미만정도로 포지션 잡힘.

은근한 스킨쉽으로 다니엘 당황시키거나 하는데 다니엘은 이게 싫지는 않아서 어쩌지..상태일때 왠 말라빠진 휘쇼라는 놈이 나타나니까 불안해져서 여름 별장에서 결국 다니엘 먹zip. 행쇼.
아 이 휘쇼는 윗설정 휘쇼랑 다른 학부생 휘쇼임..ㅋ


3. 랄프다니엘

랄프(말로리)라면 대학 총장./이사장
다니엘은 논문 써서 내놓는 기간이 엄청 오래 걸리려서 실적 별로고 강의평가도 구림ㅋㅋㅋ 학생들이 다니엘 미모보고 수강했다가, 아는 것도 많고 똑똑한거 같은데 시험 정직하게 어렵고 가르치는 것도 왠지 자기식으로 혼자 아는 교수 ㅋ 그런타입임 ㅋㅋ 그래서 강의 평가 시망인데 랄프가 다니엘 사심으로 학교에 계속 붙잡아둠. 그리고 이 다니엘은 어딘가 좀 비굴하달까 멍청한 구석이 있어서 아 한심이 더 맞나..거기다가 자기 학문에 자부심 있고. 여튼 그래서 틈만 나면 랄프 찾아가서

오늘 강의 중에 어떤 학생이 나한테 이런걸 물어봤어! 멍청이!! 그런것도 모르다니! 랄프 나 화나!!
랄프 여기 과자 없어?
랄프 나 안짜를거지..? 나 여기 아니면 어디가서 살아? 분명 굶어 죽어버릴거야...

이런 놈이라서 ㅋ 랄프가 결국 다니엘 생활까지 챙겨줘야할듯 다니엘 집안에 음식도 채워놓고 그런 식. 그러다가 대디플도 하고 먹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