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부상 때문에 팔을 못 써서

접힌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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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씻는거 도와주다가 잦죽먹는거 보고싶다.
다니엘이 한 손으로 욕조 잡고 버티면서 엎드려있고 휴가 옆에서 머리감는거 도와주는데 공간이 좁고 자세가 어정쩡해서
안정적으로 안착하지 못하고 계속 꿈지럭거리는거야
결국에는 다니엘이 몸을 최대한 낮추고 휴가 뒤에서 끌어 안는 자세로 머리를 감겨주겠지.
휴의 큰 손이 두피를 시원해게 문질러주고 물도 따뜻하니까 다니엘이 자기도 모르게 나른한 목소리로 아-기분좋다 고 하겠지
그말에 삘받은 휴의 아들이 튼튼해짐. 다니엘은 등으로 휴의 몽둥이를 느끼고는 같이 흥분함
휴가 다니엘의 젖은 목덜미에 입맞추고 손을 바지속으로 집어넣어 입구에 검지를 삽입하고 내벽을 문지름.
다니엘은 느끼면서 무너짐. 휴가 다니엘 허리를 팔로 안아 올리면서 엉덩이를 까고 한꺼번에 박아넣음.
다니엘은 두 팔로 든든하게 버티고 휴의 리듬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고 싶은데 한쪽 팔이 제 기능을 못하니까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해서 답답터짐.
그래서 자꾸 입으로 휴에게 더 세게 박아달라고 욕망분출.
휴는 씹귀한 다니엘을 번쩍 안아서 한 팔을 자기 목에 두르게 하고 욕실 벽에 밀어 붙이면서 쑤컹쑤컹 박아줌.
그리고 근사하게 크림파이를 완성한 두 사람은 그대로 옷을 마저 벗고 샤워를 하겠지
샤워를 하다가 거품 범벅된 몸으로 잦죽을 또 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