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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학년이 달라 층이 다른 다니엘과 휘쇼는 만나는 일이 없었음. 어쩌다 본다해도 마주치는 것이 아닌 멀리 지나가는걸 스쳐가듯 볼 뿐임.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다니엘과 휘쇼는 복도 한 가운데서 마주쳤음. 사실 다니엘이 의도하고 이쪽길로 들어선거지만 휘쇼에게 그런건 그닥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음. 휘쇼는 예의상의 인사는 가볍게 생략함.
-눈. 하비에르 선배가 그런건가요?
다니엘은 가벼운 아침인사만이라도 주고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쪽 길을 택한건데 뜻하지 않은 물음에 당황했음. 그 당황은 대답을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을 가져왔고 때문에 다니엘의 대답은 아주 늦어졌음. 그에 대해 휘쇼는 별 말하지 않고 가만히 대답을 기다렸음. 기다리며 다니엘이 평소엔 입지 않는 목플러티를 입은 걸 흘김.
-..응
다니엘은 눈을 내리깐채 오른쪽 눈에 낀 안대를 만지작거림. 다행이도 하비에르는 다니엘의 눈을 뽑지 않았음. 다만 눈꺼플이 심하게 찢겨지고 실제로 뽑으려 마음 먹었던 하비에르의 손톱이 흰자에 닿아 상처를 냈음. 안대를 만지작거리며 그때를 회상한 다니엘은 그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 생각함. 걱정해준거냐며 고맙다고 말하려던 다니엘이 고개를 든 앞엔 있어야할 휘쇼는 없었음. 고개를 돌리자 휘쇼는 미련없이 자기 갈길을 가고 있었음. 다니엘은 닿지도 않은 손을 뻗다가 앞으로 내딧을 뻔한 발에 주춤함. 휘쇼가 모퉁이를 돌아 사라지자 그 자리에서 안절부절하던 다니엘은 결국 휘쇼와 다른 방향으로 걸음.
휘쇼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볍게 계단을 오름. 문고리를 돌리기 전에 문에 가만히 귀를 가져다댐. 참지 않는 신음소리가 멀리서 들리는것 같음. 문을 열자 한층 더 커진 소리가 휘쇼의 귓속으로 즐겁게 파고듬. 문을 닫고 이제는 익숙해진 동선을 따라 소리에 근원지로 향했음. 하비에르는 다니엘이 휘쇼를 보고 의식하는걸 싫어하면서도 굳이 휘쇼가 거의 매일같이 올라오는 이곳에서 추삽질하기를 즐겼음. 오늘은 다니엘의 옷을 다 벗기고 엉덩이만 든채로 팔은 뒤로 묶어놈. 지탱할 팔이 없어 얼굴은 바닥에 쓸리고 허리는 예쁜 곡선을 그리며 엉덩이는 보다 더 치켜올려졌음.
이미 몇차례 박은 후인지 구멍에서부터 정액이 허벅지를 따라 떨어지고 있었다. 휘쇼는 벌름거리는 구멍을 유심히 바라보다 자신의 관람 지정석에 앉음.
-굳이 그 자리를 선호하는 이유라도?
-편하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한판할까.
다니엘이 휘쇼의 목소리에 흠칫 떨며 몸을 굳히는걸 느낀 하비에르는 다니엘의 몸을 모로 돌려 휘쇼를 똑바로 보게함. 하비에르가 바로 그 뒤에서 몸을 겹쳐 자신의 성기를 무리없이 다니엘의 뒷구멍에 집어넣었다. 다니엘의 한쪽다리를 들어올려 치부가 낱낱히 휘쇼 눈앞에 보이게 만들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다니엘은 하비에르에게 목졸린 손자국과 하비에르가 만든 상흔들과 자상들, 허벅지 안쪽까지 깊게 새겨진 울혈들을 온몸에 간직하고 있었다. 몸을 가리고 싶어도 손이 뒤로 묶여있고 다리는 하비에르의 손에 붙들려 활짝 벌려있다. 이 상황에 더 흥분해 고개를 꺼떡이는 다니엘의 성기는 벌써부터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느리지만 강하게 퍽퍽 쳐올리는것에 맞춰 다니엘이 윽, 윽 신음을 참으려 애썼지만 하비에르가 손가락을 쑤셔넣어 그것마저도 봉쇄했다. 다니엘이 눈을 꽉 감아버리자 하비에르가 귀에 대고 낮게 속삭였다. 진짜 죽고싶지 않으면 저녀석 똑바로 쳐다봐.
너무 울어 빨개진 눈 주위가 다니엘의 모습을 더욱 처연하게 보여줬으나 하비에르는 그에 더 흥분했고 휘쇼는 무반응했다. 아무도 그런 다니엘을 동정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휘쇼와 눈을 맞추며 구멍을 더 조였고 휘쇼의 눈동자가 다니엘의 성기로 향하는 순간 사정했다. 하지만 아직 절정에 도달하지 못한 하비에르가 다니엘을 쳐올렸고 다니엘은 힘없이 흔들렸다. 그 어떤때보다 마지막으로 강하게 쳐올리는 하비에르에 다니엘은 신음을 삼켰다. 몸 안으로 퍼지는 느낌에 다니엘은 몸을 떨었고 사정을 마친 하비에르는 주머니에서 꼬깃한 휴지를 꺼내 제 성기를 닦고 지퍼를 올렸다. 의자에 걸어놓은 마이를 입자 단정한 학생복이 완성됐다. 하비에르는 흘러내린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손을 묶은 넥타이를 풀렀다.
다니엘은 빠르게 숨을 내쉴 뿐 타이를 풀렀어도 그 상태 그대로 있었다. 하비에르는 다니엘에게 묶었던 넥타이를 던지며 말했다.
-새걸로 사와.
하비에르는 그대로 나가려다 아차, 하며 다시 돌아왔다.
-뒷처리 하는 모습도 보여줄까? 존나 재밌는데
하비에르는 다니엘의 엉덩이를 신발로 꾹꾹 눌렀다. 다니엘은 멍청한 표정으로 그저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휘쇼보고 쭈구리고 앉아서 뒷처리 해봐.
다니엘은 힘이 들어가지 않는 손으로 바닥을 짚으며 힘겹게 일어났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벌리고 쭈구려 앉아 자신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고개 들고 휘쇼 봐야지.
다니엘은 시키는대로 휘쇼를 올려다봤다. 아무표정 없는 휘쇼의 얼굴이 꼭 저를 경멸하는 것같이 보여 다니엘은 차마 휘쇼와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몇번의 안싸로 가득찬 구멍안에서 정액이 나오는 걸 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툭,툭 정액이 흥건하게 떨어지고 하비에르는 깔깔거리며 웃었다. 다니엘은 눈물을 뚝뚝 흘렸고 하비에르는 잘 치우고 가라며 다니엘을 발로 차 넘어트렸다. 엉덩이부터 넘어져 다니엘은 짧은 비명을 질렀고 하비에르는 작게 웃으며 나갔다. 다니엘은 다리벌리고 넘어진채로 얼굴을 가리고 서럽게 울었다. 휘쇼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 울지 않아 다니엘은 훌쩍거리며 눈물을 닦았다. 자리에서 일어서 자신의 마이 안에 있는 휴지를 꺼내 정액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
우왕 10분도 안되서 썰렸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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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달라 층이 다른 다니엘과 휘쇼는 만나는 일이 없었음. 어쩌다 본다해도 마주치는 것이 아닌 멀리 지나가는걸 스쳐가듯 볼 뿐임. 근데 오늘은 이상하게도 다니엘과 휘쇼는 복도 한 가운데서 마주쳤음. 사실 다니엘이 의도하고 이쪽길로 들어선거지만 휘쇼에게 그런건 그닥 중요한 사항이 아니었음. 휘쇼는 예의상의 인사는 가볍게 생략함.
-눈. 하비에르 선배가 그런건가요?
다니엘은 가벼운 아침인사만이라도 주고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쪽 길을 택한건데 뜻하지 않은 물음에 당황했음. 그 당황은 대답을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는 상황을 가져왔고 때문에 다니엘의 대답은 아주 늦어졌음. 그에 대해 휘쇼는 별 말하지 않고 가만히 대답을 기다렸음. 기다리며 다니엘이 평소엔 입지 않는 목플러티를 입은 걸 흘김.
-..응
다니엘은 눈을 내리깐채 오른쪽 눈에 낀 안대를 만지작거림. 다행이도 하비에르는 다니엘의 눈을 뽑지 않았음. 다만 눈꺼플이 심하게 찢겨지고 실제로 뽑으려 마음 먹었던 하비에르의 손톱이 흰자에 닿아 상처를 냈음. 안대를 만지작거리며 그때를 회상한 다니엘은 그정도로 끝난게 다행이라 생각함. 걱정해준거냐며 고맙다고 말하려던 다니엘이 고개를 든 앞엔 있어야할 휘쇼는 없었음. 고개를 돌리자 휘쇼는 미련없이 자기 갈길을 가고 있었음. 다니엘은 닿지도 않은 손을 뻗다가 앞으로 내딧을 뻔한 발에 주춤함. 휘쇼가 모퉁이를 돌아 사라지자 그 자리에서 안절부절하던 다니엘은 결국 휘쇼와 다른 방향으로 걸음.
휘쇼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가볍게 계단을 오름. 문고리를 돌리기 전에 문에 가만히 귀를 가져다댐. 참지 않는 신음소리가 멀리서 들리는것 같음. 문을 열자 한층 더 커진 소리가 휘쇼의 귓속으로 즐겁게 파고듬. 문을 닫고 이제는 익숙해진 동선을 따라 소리에 근원지로 향했음. 하비에르는 다니엘이 휘쇼를 보고 의식하는걸 싫어하면서도 굳이 휘쇼가 거의 매일같이 올라오는 이곳에서 추삽질하기를 즐겼음. 오늘은 다니엘의 옷을 다 벗기고 엉덩이만 든채로 팔은 뒤로 묶어놈. 지탱할 팔이 없어 얼굴은 바닥에 쓸리고 허리는 예쁜 곡선을 그리며 엉덩이는 보다 더 치켜올려졌음.
이미 몇차례 박은 후인지 구멍에서부터 정액이 허벅지를 따라 떨어지고 있었다. 휘쇼는 벌름거리는 구멍을 유심히 바라보다 자신의 관람 지정석에 앉음.
-굳이 그 자리를 선호하는 이유라도?
-편하니까?
-그럼 마지막으로 한판할까.
다니엘이 휘쇼의 목소리에 흠칫 떨며 몸을 굳히는걸 느낀 하비에르는 다니엘의 몸을 모로 돌려 휘쇼를 똑바로 보게함. 하비에르가 바로 그 뒤에서 몸을 겹쳐 자신의 성기를 무리없이 다니엘의 뒷구멍에 집어넣었다. 다니엘의 한쪽다리를 들어올려 치부가 낱낱히 휘쇼 눈앞에 보이게 만들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다니엘은 하비에르에게 목졸린 손자국과 하비에르가 만든 상흔들과 자상들, 허벅지 안쪽까지 깊게 새겨진 울혈들을 온몸에 간직하고 있었다. 몸을 가리고 싶어도 손이 뒤로 묶여있고 다리는 하비에르의 손에 붙들려 활짝 벌려있다. 이 상황에 더 흥분해 고개를 꺼떡이는 다니엘의 성기는 벌써부터 애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느리지만 강하게 퍽퍽 쳐올리는것에 맞춰 다니엘이 윽, 윽 신음을 참으려 애썼지만 하비에르가 손가락을 쑤셔넣어 그것마저도 봉쇄했다. 다니엘이 눈을 꽉 감아버리자 하비에르가 귀에 대고 낮게 속삭였다. 진짜 죽고싶지 않으면 저녀석 똑바로 쳐다봐.
너무 울어 빨개진 눈 주위가 다니엘의 모습을 더욱 처연하게 보여줬으나 하비에르는 그에 더 흥분했고 휘쇼는 무반응했다. 아무도 그런 다니엘을 동정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휘쇼와 눈을 맞추며 구멍을 더 조였고 휘쇼의 눈동자가 다니엘의 성기로 향하는 순간 사정했다. 하지만 아직 절정에 도달하지 못한 하비에르가 다니엘을 쳐올렸고 다니엘은 힘없이 흔들렸다. 그 어떤때보다 마지막으로 강하게 쳐올리는 하비에르에 다니엘은 신음을 삼켰다. 몸 안으로 퍼지는 느낌에 다니엘은 몸을 떨었고 사정을 마친 하비에르는 주머니에서 꼬깃한 휴지를 꺼내 제 성기를 닦고 지퍼를 올렸다. 의자에 걸어놓은 마이를 입자 단정한 학생복이 완성됐다. 하비에르는 흘러내린 앞머리를 쓸어올리며 손을 묶은 넥타이를 풀렀다.
다니엘은 빠르게 숨을 내쉴 뿐 타이를 풀렀어도 그 상태 그대로 있었다. 하비에르는 다니엘에게 묶었던 넥타이를 던지며 말했다.
-새걸로 사와.
하비에르는 그대로 나가려다 아차, 하며 다시 돌아왔다.
-뒷처리 하는 모습도 보여줄까? 존나 재밌는데
하비에르는 다니엘의 엉덩이를 신발로 꾹꾹 눌렀다. 다니엘은 멍청한 표정으로 그저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휘쇼보고 쭈구리고 앉아서 뒷처리 해봐.
다니엘은 힘이 들어가지 않는 손으로 바닥을 짚으며 힘겹게 일어났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벌리고 쭈구려 앉아 자신의 구멍에 손가락을 넣었다.
-고개 들고 휘쇼 봐야지.
다니엘은 시키는대로 휘쇼를 올려다봤다. 아무표정 없는 휘쇼의 얼굴이 꼭 저를 경멸하는 것같이 보여 다니엘은 차마 휘쇼와 눈을 마주칠 수 없었다. 몇번의 안싸로 가득찬 구멍안에서 정액이 나오는 걸 보는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툭,툭 정액이 흥건하게 떨어지고 하비에르는 깔깔거리며 웃었다. 다니엘은 눈물을 뚝뚝 흘렸고 하비에르는 잘 치우고 가라며 다니엘을 발로 차 넘어트렸다. 엉덩이부터 넘어져 다니엘은 짧은 비명을 질렀고 하비에르는 작게 웃으며 나갔다. 다니엘은 다리벌리고 넘어진채로 얼굴을 가리고 서럽게 울었다. 휘쇼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 울지 않아 다니엘은 훌쩍거리며 눈물을 닦았다. 자리에서 일어서 자신의 마이 안에 있는 휴지를 꺼내 정액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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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10분도 안되서 썰렸닼ㅋㅋㅋㅋㅋ
내 좆ㅠㅠㅠㅠ선생님 어나더ㅠㅠㅠㅠㅠ
답글삭제좆펑 ㅇ>ㅡ★< 선생님 어나더를!!!
답글삭제존꼴이네요 선생님 어나더!!!!!!!!!!!
답글삭제선생님 어나더!!!
답글삭제좆펑사
답글삭제헉헉 내좆 내좆어디갔어 선생님 어나더ㅠㅠ
답글삭제헉헉 씨발 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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