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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붕주의 욕설주의!
다니엘의 말캉한 입술이 닿고, 휴가 혀를 넣으려는 순간 다니엘이 입을 뗐다.
휴가 물음표를 띄우고 다니엘의 머리를 잡아 다시 키스하려하자 다니엘이 검지손가락을 펴 휴의 입술을 밀어냈다.
다니엘의 손가락에 입술이 눌려 불분명한 발음으로 휴가 왜그래 하고 물어보며 다니엘의 허리를 감싸안아 끌어당겼다.
"......너 키스 너무 잘해. 또 키스했다간 내가 정신없는사이에 나 깔아버릴거잖아."
여전히 입술이 눌려있는 휴가 다니엘이 귀여운듯 웃더니 손가락에 입을 쪽쪽 맞춰댔다. "음, 왜 그게 뭐 어때서. 좋아하면서."
휴가 계속 뽀뽀하며 웃는눈으로 다니엘을 보자 다니엘이 얼굴을 붉히며 손가락에서 힘을 뺐다. 구부러지는 뭉툭한 검지손가락의 끄트머리를 휴가 살짝 빨았다. 그 모습이 섹시해서 멍하니 휴를 보고있던 다니엘이 화들짝 놀라며 손을 뒤로 빼고 괜히 큰소리를 쳤다.
"내가, 내가언제!!!! 야, 사귀고싶으면 니가 대라. 니가 댄다고 했잖아."
"그건 기억하면서 좋아 죽던건 기억안나?? 야, 나도 니가 싫어하면 안하겠는데. 그렇게 자지러지니까ㅋ"
"씨발 내가 언제!!!아니야!!!싫다고, 조온나 싫었거든??그러니까 하지마"
드문드문 어제의 민망한 기억이 떠올라 다니엘이 귀가 빨개진채로 욕을 섞어 내가 언제그랬냐, 싫다는 말만 반복했다. 말싸움에서 지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휴가 능글맞게 허허 웃으며 그래? 진짜 싫었어? 정말? 하고 물어보자 다니엘이 자신보다 키가 한뼘은 큰 휴를 째려봤다.
"싫었다니까 새꺄"
어이구 무서워라. 휴는 속으로 계속 낄낄대는중이었다. 한번 또 제정신 아니게 만들어놔야 솔직하게 말하겠구만.
휴가 다니엘의 마른 팔목을 쥐었다. 그리고 다니엘이 반항하기전에 재빨리 입술을 물었다. 수월하게 입안으로 혀를 넣고 안쪽의 여린 살과 치열을 훑는동안 다니엘이 팔에 힘을 줘 뿌리치려 했지만 휴가 세게 힘을줘 다니엘의 팔이 다니엘 뒤에서 엑스자로 교차되도록 만들고 꼭 끌어안았다.
휴가 고개를 내렸지만 그래도 다니엘이 더 작아서 고개를 올려야 했다. 입안을 유린하며 끈적하게 움직이는 휴의 테크닉에 금새 또 말려들어간 다니엘이 몸을 거칠게 움직이며 반항하다 서서히 얌전해졌다. 씨발 내가 이럴줄 알았어. 다니엘은 짜증이 났지만 쾌락과 자극에 약했다.
인상을 잔뜩 찌푸리면서도 혀를 곧잘 얽혀오는 다니엘에 휴가 웃으려다 한대 맞을것 같아서 억지로 웃음을 참았다.
휴는 공들여서 다니엘이 반항의 기세를 없앨때까지 길게 키스했다. 다니엘이 몸에 힘을 빼자 슬며시 팔목을 풀어주고 덩달아 자유로워진 두손으로
다니엘의 등과 허리를 훑어내렸다. 그리고 구렁이 담넘어가듯 자연스럽게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맨살을 부드럽게 쓸었다.
이번에도 다니엘이 숨이 먼저 차서 입을 뗐다. 다니엘의 아랫입술을 빨기도 하고, 입가에 가볍게 키스하며 휴가 다니엘의 셔츠 단추를 풀렀다.
열에 들뜬 다니엘이 숨을 색색 내쉬면서 눈을 감고 가만히 휴의 입술을 받아냈다. 어정쩡하게 놓여있던 팔이 자연스럽게 휴의 어깨로 올라가있었다.
어제 휴의 집에서 자고 바로 와서 입었던 티를 또 입기 싫었는지, 평소 입던 반팔티를 입지 않아 허연 맨살이 바로 나왔다.
연하늘색 교복셔츠 사이로 반들거리는 하얀 가슴팍에 휴가 저도모르게 입맛을 다시고 몸을 숙여 목덜미, 쇄골을 차례로 키스하며 내려왔다.
키스때문에 안그래도 정신이 없는데 간질간질한 느낌까지 더해져 다니엘이 묘한 기분에 입술을 꾹 깨물었다.
가만히 서있는 다니엘의 상체를 핥느라 몸을 한참 숙여야 하는게 불편해진 휴가 주변을 살피는걸 알고 다니엘이 구석으로 걸음을 옮겨 매트리스 위에
드러누웠다. 파란 매트리스와 대비되는 다니엘의 하얀 피부가 군데군데 달아올라 있었다. 흐트러진 셔츠차림으로 누워 눈을 천천히 감는 모습이
너무 외설적이라 휴가 이성을 잃고 달려들었다. "흐앗, 아, 흐응" 부농부농한 유두를 혀를놀려 자극하자 허리를 비틀며 비음섞인 신음을 냈다.
휴는 점점 더 다급해져갔다. 다니엘의 부풀어오른 앞을 한손으로 지분대며 한손으론 자기 바지 지퍼를 열고 팽창한 좆을 꺼냈다.
휴가 물음표를 띄우고 다니엘의 머리를 잡아 다시 키스하려하자 다니엘이 검지손가락을 펴 휴의 입술을 밀어냈다.
다니엘의 손가락에 입술이 눌려 불분명한 발음으로 휴가 왜그래 하고 물어보며 다니엘의 허리를 감싸안아 끌어당겼다.
"......너 키스 너무 잘해. 또 키스했다간 내가 정신없는사이에 나 깔아버릴거잖아."
여전히 입술이 눌려있는 휴가 다니엘이 귀여운듯 웃더니 손가락에 입을 쪽쪽 맞춰댔다. "음, 왜 그게 뭐 어때서. 좋아하면서."
휴가 계속 뽀뽀하며 웃는눈으로 다니엘을 보자 다니엘이 얼굴을 붉히며 손가락에서 힘을 뺐다. 구부러지는 뭉툭한 검지손가락의 끄트머리를 휴가 살짝 빨았다. 그 모습이 섹시해서 멍하니 휴를 보고있던 다니엘이 화들짝 놀라며 손을 뒤로 빼고 괜히 큰소리를 쳤다.
"내가, 내가언제!!!! 야, 사귀고싶으면 니가 대라. 니가 댄다고 했잖아."
"그건 기억하면서 좋아 죽던건 기억안나?? 야, 나도 니가 싫어하면 안하겠는데. 그렇게 자지러지니까ㅋ"
"씨발 내가 언제!!!아니야!!!싫다고, 조온나 싫었거든??그러니까 하지마"
드문드문 어제의 민망한 기억이 떠올라 다니엘이 귀가 빨개진채로 욕을 섞어 내가 언제그랬냐, 싫다는 말만 반복했다. 말싸움에서 지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 휴가 능글맞게 허허 웃으며 그래? 진짜 싫었어? 정말? 하고 물어보자 다니엘이 자신보다 키가 한뼘은 큰 휴를 째려봤다.
"싫었다니까 새꺄"
어이구 무서워라. 휴는 속으로 계속 낄낄대는중이었다. 한번 또 제정신 아니게 만들어놔야 솔직하게 말하겠구만.
휴가 다니엘의 마른 팔목을 쥐었다. 그리고 다니엘이 반항하기전에 재빨리 입술을 물었다. 수월하게 입안으로 혀를 넣고 안쪽의 여린 살과 치열을 훑는동안 다니엘이 팔에 힘을 줘 뿌리치려 했지만 휴가 세게 힘을줘 다니엘의 팔이 다니엘 뒤에서 엑스자로 교차되도록 만들고 꼭 끌어안았다.
휴가 고개를 내렸지만 그래도 다니엘이 더 작아서 고개를 올려야 했다. 입안을 유린하며 끈적하게 움직이는 휴의 테크닉에 금새 또 말려들어간 다니엘이 몸을 거칠게 움직이며 반항하다 서서히 얌전해졌다. 씨발 내가 이럴줄 알았어. 다니엘은 짜증이 났지만 쾌락과 자극에 약했다.
인상을 잔뜩 찌푸리면서도 혀를 곧잘 얽혀오는 다니엘에 휴가 웃으려다 한대 맞을것 같아서 억지로 웃음을 참았다.
휴는 공들여서 다니엘이 반항의 기세를 없앨때까지 길게 키스했다. 다니엘이 몸에 힘을 빼자 슬며시 팔목을 풀어주고 덩달아 자유로워진 두손으로
다니엘의 등과 허리를 훑어내렸다. 그리고 구렁이 담넘어가듯 자연스럽게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맨살을 부드럽게 쓸었다.
이번에도 다니엘이 숨이 먼저 차서 입을 뗐다. 다니엘의 아랫입술을 빨기도 하고, 입가에 가볍게 키스하며 휴가 다니엘의 셔츠 단추를 풀렀다.
열에 들뜬 다니엘이 숨을 색색 내쉬면서 눈을 감고 가만히 휴의 입술을 받아냈다. 어정쩡하게 놓여있던 팔이 자연스럽게 휴의 어깨로 올라가있었다.
어제 휴의 집에서 자고 바로 와서 입었던 티를 또 입기 싫었는지, 평소 입던 반팔티를 입지 않아 허연 맨살이 바로 나왔다.
연하늘색 교복셔츠 사이로 반들거리는 하얀 가슴팍에 휴가 저도모르게 입맛을 다시고 몸을 숙여 목덜미, 쇄골을 차례로 키스하며 내려왔다.
키스때문에 안그래도 정신이 없는데 간질간질한 느낌까지 더해져 다니엘이 묘한 기분에 입술을 꾹 깨물었다.
가만히 서있는 다니엘의 상체를 핥느라 몸을 한참 숙여야 하는게 불편해진 휴가 주변을 살피는걸 알고 다니엘이 구석으로 걸음을 옮겨 매트리스 위에
드러누웠다. 파란 매트리스와 대비되는 다니엘의 하얀 피부가 군데군데 달아올라 있었다. 흐트러진 셔츠차림으로 누워 눈을 천천히 감는 모습이
너무 외설적이라 휴가 이성을 잃고 달려들었다. "흐앗, 아, 흐응" 부농부농한 유두를 혀를놀려 자극하자 허리를 비틀며 비음섞인 신음을 냈다.
휴는 점점 더 다급해져갔다. 다니엘의 부풀어오른 앞을 한손으로 지분대며 한손으론 자기 바지 지퍼를 열고 팽창한 좆을 꺼냈다.
"하으ㅅ...여기서 하려고?"
팔꿈치를 세워 상체를 반쯤 일으킨 다니엘이 휴의 손을 붙잡으며 물었다. 약간 불안한 표정이었다.
"응"
"여긴 좀...학교 옥상이잖아. 읏, 누가 오면 어떡ㅎ하,흣"
휴가 잡힌 손을 빼내서 다니엘의 손등위에 겹치고 그대로 다니엘의 앞섶을 문질렀다. 소리를 내며 고개를 꺾는 다니엘의 뒷통수를 감싸안아
키스하며 휴가 나직하게 속삭이듯 말했다.
"괜찮아. 아까 문 잠궜잖아." 오히려 니가 소리를 너무 크게내서 아래층에 들릴까 걱정이다. 라고 덧붙이려다 말았다.
그만둬야하나 계속 해야하나, 다니엘이 아주 잠깐동안 고민했다. 가만있어도 피가 끓는다는 십대의 다니엘은 이번에도 쾌락을 선택하기로 했다.
에라 모르겠다. 바지와 속옷을 벗기려는 휴를 위해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휴가 피식피식 웃었다.
싫다면서? 라고 괜히 다니엘의 자존심을 긁는소리를 했다간 그만둘걸 알기에 금새 안웃은척 얼굴을 굳히고 바짝 선 다니엘의 좆을 만졌다.
교복을 입은채로, 옥상에 드러누워 아랫도리는 휑하게 내놓고 다리를 벌리고 있는게 갑자기 민망해진 다니엘이 다리를 점점 오므렸다.
다니엘의 운동화를 벗겨던진 휴가 흰양말까지 벗기려다말고 다니엘이 오므리려는 반대방향으로 힘을줘 다리를 더 벌리게 만들고 종아리부터
키스해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얗고 여린 허벅지 안쪽 살을 빨아 붉은 자국을 냈을 때 다니엘의 다리는 이미 다 풀려서 휴의 어깨에 걸쳐졌다.
다니엘의 셔츠 등판이 땀에 젖어오자 벗으려는걸 휴가 저지했다. "왜? 땀나. 벗을래."
"안돼. 입고있는게 더 꼴려ㅇㅇ"
거의 벗은거나 다름없을만큼 풀어헤쳐진 셔츠아래의 유두를 휴가 손끝으로 간질였다. "하으, 이, 변태새끼, 응, 앗, 하지마, 앙"
휴가 나 변태인거 이제알았어? 하고 짖궂게 웃으며 드러난 나머지 한쪽 유두를 입으로 물었다. 난생처음 받아보는 젖꼭지 애무에 다니엘이
어쩔줄 몰라하며 몸을 비틀었다. 이런건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아닌가? 이상한데 존나 좋은 이 기분은 뭐야 씨발ㅠㅠ
나름대로 자신의 남성성에 자부심을 가지고있던 다니엘의 쿠크가 바스러지다가 좋아서 흐물흐물 녹아내렸다.
다니엘의 정신을 쏙 빼놓은 후 휴가 자신의 손가락을 입에 넣었다. 이왕이면 다니엘의 손가락을 빨아주고 직접 넣게 하고싶었지만 다니엘 성격상
그렇게 해줄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하지만 언젠가는 직접 넓히는걸 보고 말겠어. 휴의 섹스판타지 하나가 적립됐다.
그런 휴의 마음을 모르는 다니엘은 휴가 자기손가락을 빠는모습을 보며 흥분했다. 와 새끼, 잘생겼는데 섹시하네. 개꼴린다.
다음엔 손가락말고 내 좆을 물려볼까. 다니엘이 뜬금없이 딴생각을 하는사이 손가락에 침을 다 적신 휴가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휴가 많이 급했던지 세개를 한꺼번에 쑤셔왔다. 여전히 적응안되는 이물감에 다니엘이 눈을 질끈 감자 휴가 다정하게 눈가에 입을 맞춰줬다.
"하으으, 아, 윽, 빨리, 찾아아ㅡ 아파" 다니엘이 휴의 어깨를 꽉 그러쥐었다. 손끝이 뭉툭해 손톱자국은 남지 않았다.
다니엘의 스팟은 휴의 긴 손가락으로 찌를 수 있을만한 위치에 있었고, 금방 찾아낸 휴가 꾹꾹 눌러대자 다니엘이 허리를 떨며 신음했다.
"흐아ㅅ, 아, 아, 하읏, 아" 다니엘의 눈이 흐려지는걸 보며 휴의 좆이 크기를 더 키웠다.
딱딱하던 다니엘이 자지러지는 모습이야말로 휴에겐 흥분제나 다름없었다. 손가락을 빼고 침을 뱉어 자신의 좆을 적신 휴가 그대로 삽입을 했다.
지난번보다 급하게 해서인지 다니엘이 숨을 제대로 못쉬고 고개를 꺾었다. 아래를 찢을듯이 묵직하게 들어차는 느낌이었다.
휴는 잠깐동안 다니엘이 적응하도록 기다려주며 다니엘의 모습을 눈에 담았다. 이 예쁜게 내꺼라니. 새삼스럽게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 괜찮다는 뜻으로 다니엘이 휴의 허리에 다리를 감았다. 휴가 바로 깊고 빠르게 움직였다. 학교인게 꽤나 신경이 쓰여서 뜸을 들일 틈이 없었다.
그 움직임에 다니엘이 따라가지 못하고 흔들리며 탁탁 끊기는 신음소리를 냈다. 소리가 점점 커져서 밑에 들릴까 걱정된 휴가 입으로 막았다.
신음소리가 입안에서 흩어지고, 다니엘이 휴의 목에 팔을 감아왔다. 다니엘의 좆이 휴의 배에 닿아 문질러질만큼 둘의 몸이 완전히 맞붙었다.
앞뒤로 오는 엄청난 자극에 다니엘의 눈에 눈물이 차기 시작했다. 파란 눈이 그렁그렁해진걸 본 휴가 입을 떼고 이때다 싶어 말을 걸었다.
"다니엘, 다니엘"
"응, 으응...읏, 아, 하으ㅅ"
대답을 해준건지 그냥 신음소리인지. 원활한 대화가 힘들것 같아서 휴가 허릿짓을 멈췄다. 지금쯤이면 다니엘이 쾌락에 못이겨 정신을 놓고
물어보는 대로 반응을 해줄거였다. 지난번처럼. 휴는 그걸 노리고 있었다.
"다니엘, 내꺼 많이 커?"
"흐으, 뭐어...좆?" "응ㅇㅇ커??" "당연하지 씨바아, 개커...괴물새끼..."
"그래서 싫어?"
"...좋아." 말간 눈을 깜빡이며 다니엘이 뜸을 들이다 대답했다. 휴는 입이 찢어져라 웃었다. 어휴 귀여운 새낔ㅋㅋㅋ묻는대로 다 말하는거봐.
"그래? 그럼 내가 너한테 박는것도 좋아?"
"응...존나좋아아..." 아까 그렇게 싫다고 하지말라고 거부하던게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이쯤되면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는게 신기할 정도였다.
"근데 왜 안박아줘? 왜 멈춰써...계속해줘..."
휴는 순간 모든 피가 좆으로 쏠리는 기분이었다. "ㅁ,뭐라고? 다시말해줘, 어떻게 해달라고?"
"아, 박아줘....빨리...응?" 휴의 얼마 있지도 않던 이성이 추가로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와 이 요망한새끼..."
휴의 엉덩이를 조물락거리던 다니엘이 움직임에 맞춰 다시 흔들리며 좋다고 자지러졌다.
팔꿈치를 세워 상체를 반쯤 일으킨 다니엘이 휴의 손을 붙잡으며 물었다. 약간 불안한 표정이었다.
"응"
"여긴 좀...학교 옥상이잖아. 읏, 누가 오면 어떡ㅎ하,흣"
휴가 잡힌 손을 빼내서 다니엘의 손등위에 겹치고 그대로 다니엘의 앞섶을 문질렀다. 소리를 내며 고개를 꺾는 다니엘의 뒷통수를 감싸안아
키스하며 휴가 나직하게 속삭이듯 말했다.
"괜찮아. 아까 문 잠궜잖아." 오히려 니가 소리를 너무 크게내서 아래층에 들릴까 걱정이다. 라고 덧붙이려다 말았다.
그만둬야하나 계속 해야하나, 다니엘이 아주 잠깐동안 고민했다. 가만있어도 피가 끓는다는 십대의 다니엘은 이번에도 쾌락을 선택하기로 했다.
에라 모르겠다. 바지와 속옷을 벗기려는 휴를 위해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자 휴가 피식피식 웃었다.
싫다면서? 라고 괜히 다니엘의 자존심을 긁는소리를 했다간 그만둘걸 알기에 금새 안웃은척 얼굴을 굳히고 바짝 선 다니엘의 좆을 만졌다.
교복을 입은채로, 옥상에 드러누워 아랫도리는 휑하게 내놓고 다리를 벌리고 있는게 갑자기 민망해진 다니엘이 다리를 점점 오므렸다.
다니엘의 운동화를 벗겨던진 휴가 흰양말까지 벗기려다말고 다니엘이 오므리려는 반대방향으로 힘을줘 다리를 더 벌리게 만들고 종아리부터
키스해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얗고 여린 허벅지 안쪽 살을 빨아 붉은 자국을 냈을 때 다니엘의 다리는 이미 다 풀려서 휴의 어깨에 걸쳐졌다.
다니엘의 셔츠 등판이 땀에 젖어오자 벗으려는걸 휴가 저지했다. "왜? 땀나. 벗을래."
"안돼. 입고있는게 더 꼴려ㅇㅇ"
거의 벗은거나 다름없을만큼 풀어헤쳐진 셔츠아래의 유두를 휴가 손끝으로 간질였다. "하으, 이, 변태새끼, 응, 앗, 하지마, 앙"
휴가 나 변태인거 이제알았어? 하고 짖궂게 웃으며 드러난 나머지 한쪽 유두를 입으로 물었다. 난생처음 받아보는 젖꼭지 애무에 다니엘이
어쩔줄 몰라하며 몸을 비틀었다. 이런건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는거 아닌가? 이상한데 존나 좋은 이 기분은 뭐야 씨발ㅠㅠ
나름대로 자신의 남성성에 자부심을 가지고있던 다니엘의 쿠크가 바스러지다가 좋아서 흐물흐물 녹아내렸다.
다니엘의 정신을 쏙 빼놓은 후 휴가 자신의 손가락을 입에 넣었다. 이왕이면 다니엘의 손가락을 빨아주고 직접 넣게 하고싶었지만 다니엘 성격상
그렇게 해줄리가 만무하기 때문에. 하지만 언젠가는 직접 넓히는걸 보고 말겠어. 휴의 섹스판타지 하나가 적립됐다.
그런 휴의 마음을 모르는 다니엘은 휴가 자기손가락을 빠는모습을 보며 흥분했다. 와 새끼, 잘생겼는데 섹시하네. 개꼴린다.
다음엔 손가락말고 내 좆을 물려볼까. 다니엘이 뜬금없이 딴생각을 하는사이 손가락에 침을 다 적신 휴가 손가락을 밀어넣었다.
휴가 많이 급했던지 세개를 한꺼번에 쑤셔왔다. 여전히 적응안되는 이물감에 다니엘이 눈을 질끈 감자 휴가 다정하게 눈가에 입을 맞춰줬다.
"하으으, 아, 윽, 빨리, 찾아아ㅡ 아파" 다니엘이 휴의 어깨를 꽉 그러쥐었다. 손끝이 뭉툭해 손톱자국은 남지 않았다.
다니엘의 스팟은 휴의 긴 손가락으로 찌를 수 있을만한 위치에 있었고, 금방 찾아낸 휴가 꾹꾹 눌러대자 다니엘이 허리를 떨며 신음했다.
"흐아ㅅ, 아, 아, 하읏, 아" 다니엘의 눈이 흐려지는걸 보며 휴의 좆이 크기를 더 키웠다.
딱딱하던 다니엘이 자지러지는 모습이야말로 휴에겐 흥분제나 다름없었다. 손가락을 빼고 침을 뱉어 자신의 좆을 적신 휴가 그대로 삽입을 했다.
지난번보다 급하게 해서인지 다니엘이 숨을 제대로 못쉬고 고개를 꺾었다. 아래를 찢을듯이 묵직하게 들어차는 느낌이었다.
휴는 잠깐동안 다니엘이 적응하도록 기다려주며 다니엘의 모습을 눈에 담았다. 이 예쁜게 내꺼라니. 새삼스럽게 기분이 좋아졌다.
이제 괜찮다는 뜻으로 다니엘이 휴의 허리에 다리를 감았다. 휴가 바로 깊고 빠르게 움직였다. 학교인게 꽤나 신경이 쓰여서 뜸을 들일 틈이 없었다.
그 움직임에 다니엘이 따라가지 못하고 흔들리며 탁탁 끊기는 신음소리를 냈다. 소리가 점점 커져서 밑에 들릴까 걱정된 휴가 입으로 막았다.
신음소리가 입안에서 흩어지고, 다니엘이 휴의 목에 팔을 감아왔다. 다니엘의 좆이 휴의 배에 닿아 문질러질만큼 둘의 몸이 완전히 맞붙었다.
앞뒤로 오는 엄청난 자극에 다니엘의 눈에 눈물이 차기 시작했다. 파란 눈이 그렁그렁해진걸 본 휴가 입을 떼고 이때다 싶어 말을 걸었다.
"다니엘, 다니엘"
"응, 으응...읏, 아, 하으ㅅ"
대답을 해준건지 그냥 신음소리인지. 원활한 대화가 힘들것 같아서 휴가 허릿짓을 멈췄다. 지금쯤이면 다니엘이 쾌락에 못이겨 정신을 놓고
물어보는 대로 반응을 해줄거였다. 지난번처럼. 휴는 그걸 노리고 있었다.
"다니엘, 내꺼 많이 커?"
"흐으, 뭐어...좆?" "응ㅇㅇ커??" "당연하지 씨바아, 개커...괴물새끼..."
"그래서 싫어?"
"...좋아." 말간 눈을 깜빡이며 다니엘이 뜸을 들이다 대답했다. 휴는 입이 찢어져라 웃었다. 어휴 귀여운 새낔ㅋㅋㅋ묻는대로 다 말하는거봐.
"그래? 그럼 내가 너한테 박는것도 좋아?"
"응...존나좋아아..." 아까 그렇게 싫다고 하지말라고 거부하던게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이쯤되면 사람이 이렇게 달라지는게 신기할 정도였다.
"근데 왜 안박아줘? 왜 멈춰써...계속해줘..."
휴는 순간 모든 피가 좆으로 쏠리는 기분이었다. "ㅁ,뭐라고? 다시말해줘, 어떻게 해달라고?"
"아, 박아줘....빨리...응?" 휴의 얼마 있지도 않던 이성이 추가로 날아가는 순간이었다. "와 이 요망한새끼..."
휴의 엉덩이를 조물락거리던 다니엘이 움직임에 맞춰 다시 흔들리며 좋다고 자지러졌다.
내가 쓸데없이 자세하게 써서 그렇지 옥상잣죽은 30분 안에 끝났다ㅇㅇ
근데 정작 다니엘이 휴의 사귀자는 말에 대답을 안한게 포인트!!!!!!!!그냥 우선 몸이 가는대로 한거다. 이 애매한건 뭐지. 산으로간다 시바...
자이제 현자타임
근데 정작 다니엘이 휴의 사귀자는 말에 대답을 안한게 포인트!!!!!!!!그냥 우선 몸이 가는대로 한거다. 이 애매한건 뭐지. 산으로간다 시바...
자이제 현자타임



와 시발 슨새임은 테러리스트야 아침부터 내좆을 펑...!
답글삭제ㅇ>-☆< 딕펑
답글삭제선생님 사랑해요
답글삭제와 내 피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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