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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전부 회색인 음울한 공업도시에서 씩씩한 홀어머니랑 살고있음.
아버지는 젊었을때 산업 재해로 돌아가시고 엄마랑 둘이 친구처럼 원수처럼 의지하면서 지냄.
공부에는 관심 없고 고생하는 엄마가 안쓰러우면서 미안하고 그냥 빨리 돈벌어야겠다고 생각하고있음. 그래서 엄마랑 진로 문제로 항상 다툼
하루는 그냥 학교가 가기 싫어서 통학하는 버스에서 안 내리고 종점까지 가버림. 버스기사 아저씨가 학교 왜 안 가냐고 고나리 했더니 4가지 없고 감수성 풍부한 청소년 다니엘은 아저씨가 무슨 상관인데? 라고 했다가 한대 쳐 맞음.
아픈 뒤통수를 문지르면서 버스 터미널에서 나와서 황량한 거리를 정처없이 쏘다님.
그러다가 배가 고파져서 주머니를 뒤졌지만 동전 몇 개가 전부였음.
그런데 터미널에서부터 다니엘을 지켜보던 아저씨가 하나 있었음.
그 아저씨는 음탕한 눈빛으로 다니엘을 쳐다보면서 다니엘이 가는대로 졸졸 쫓아다녔음.
그러다가 다니엘이 배고픈데 돈이 없다는걸 눈치까고 접근하는거임.
으흐흐하고 웃으면서 너 몇 살인데 학교도 안 가고 이러고 있냐?하니까
다니엘이 경계하는 눈빛으로 아저씨를 쏘아봄.
그때 다니엘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겠지.
그러자 아저씨가
배고프지? 내가 맛있는거 사줄까? 아저씨랑 같이 가면 맛있는거 사줄게 라고 말함.
다니엘은 뭐 사줄건데? 라고 대답함.
아저씨가 이리와봐 하고 다니엘 손목을 덥썩 잡아서 끌고감.
다니엘은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고 따라감.
아저씨는 후미진 골목으로 다니엘을 끌고갔음.
애가 겁에 질려서 왜 여기로 와요? 놔주세요 엉엉 이러기 시작하면 흥분이 될텐데 ,
다니엘은 표정 변화도 없이 그냥 순순히 따라오니까 아저씨쪽이 놀람.
아저씨는 신기한 애라고 생각하면서도 할건 해야겠으니까 다니엘을 구석진 벽으로 몰아넣고 자기 지퍼를 내려서 잦을 꺼냈음.
그리고 하악하악거리면서 이거부터 먹으면 맛있는거 사줄게 라고 말함.
다니엘은 이럴줄 알았다는 듯이 이를 앙물고 아저씨를 노려본뒤
곧바로 아저씨의 중심부에 니킥을 날렸음.
아저씨는 존나게 아파서 비명도 못 지르고 고꾸라짐.
다니엘은 이 씹 변태새끼야라고 욕하면서 고꾸라진 아저씨를 발로 마구 찼음.
그리고 아저씨에게서 현금이랑 담배를 빼았아서 맛난거 사먹고 오락실도 가고 하루종일 놀다가 집으로 들어감.
집에 가니 엄마가 울상으로 다니엘을 기다리고 있었음.
엄마는 다니엘 따귀를 때리면서 학교도 안 가고 어디를 싸돌아다니다 이제 기어들어오냐고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마구 퍼부었음.
다니엘은 얻어맞고 똥씹은 표정으로 있다가 도로 집에서 나옴.
그리고 공중정화 부스를 찾아서 단짝친구 맨중맨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냄.
맨중맨이 나오자 자기네 비밀 아지트인 버려진 창고로 감.
맨중맨은 오늘 학교에서 너가 안 보여서 걱정했다고 하면서 선생님이 전달하라고한 프린트물을 건네줌.
다니엘은 그걸 받아서 바닥에 그냥 버림. 그리고 아까 낮에 아저씨에게 삥뜯은 담배를 꺼내서 한개비 나눠줌.
맨중맨은 프린트물 버리지 말고 챙겨가라고 고나리 하려다가
담배를 보더니, 이건 어디서 났냐면서 받아들음.
둘은 창고 한 구석에서 밤하늘을 보면서 누워서 담배를 태웠음.
맨중맨은 익숙치 않아서 콜록거렸지.
맨중맨이 오늘 어디갔던거냐고 물어보니까
다니엘은 맨중맨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춘 다음 비밀이야라고 했다.
거리가 전부 회색인 음울한 공업도시에서 씩씩한 홀어머니랑 살고있음.
아버지는 젊었을때 산업 재해로 돌아가시고 엄마랑 둘이 친구처럼 원수처럼 의지하면서 지냄.
공부에는 관심 없고 고생하는 엄마가 안쓰러우면서 미안하고 그냥 빨리 돈벌어야겠다고 생각하고있음. 그래서 엄마랑 진로 문제로 항상 다툼
하루는 그냥 학교가 가기 싫어서 통학하는 버스에서 안 내리고 종점까지 가버림. 버스기사 아저씨가 학교 왜 안 가냐고 고나리 했더니 4가지 없고 감수성 풍부한 청소년 다니엘은 아저씨가 무슨 상관인데? 라고 했다가 한대 쳐 맞음.
아픈 뒤통수를 문지르면서 버스 터미널에서 나와서 황량한 거리를 정처없이 쏘다님.
그러다가 배가 고파져서 주머니를 뒤졌지만 동전 몇 개가 전부였음.
그런데 터미널에서부터 다니엘을 지켜보던 아저씨가 하나 있었음.
그 아저씨는 음탕한 눈빛으로 다니엘을 쳐다보면서 다니엘이 가는대로 졸졸 쫓아다녔음.
그러다가 다니엘이 배고픈데 돈이 없다는걸 눈치까고 접근하는거임.
으흐흐하고 웃으면서 너 몇 살인데 학교도 안 가고 이러고 있냐?하니까
다니엘이 경계하는 눈빛으로 아저씨를 쏘아봄.
그때 다니엘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겠지.
그러자 아저씨가
배고프지? 내가 맛있는거 사줄까? 아저씨랑 같이 가면 맛있는거 사줄게 라고 말함.
다니엘은 뭐 사줄건데? 라고 대답함.
아저씨가 이리와봐 하고 다니엘 손목을 덥썩 잡아서 끌고감.
다니엘은 다 알면서 모르는척 하고 따라감.
아저씨는 후미진 골목으로 다니엘을 끌고갔음.
애가 겁에 질려서 왜 여기로 와요? 놔주세요 엉엉 이러기 시작하면 흥분이 될텐데 ,
다니엘은 표정 변화도 없이 그냥 순순히 따라오니까 아저씨쪽이 놀람.
아저씨는 신기한 애라고 생각하면서도 할건 해야겠으니까 다니엘을 구석진 벽으로 몰아넣고 자기 지퍼를 내려서 잦을 꺼냈음.
그리고 하악하악거리면서 이거부터 먹으면 맛있는거 사줄게 라고 말함.
다니엘은 이럴줄 알았다는 듯이 이를 앙물고 아저씨를 노려본뒤
곧바로 아저씨의 중심부에 니킥을 날렸음.
아저씨는 존나게 아파서 비명도 못 지르고 고꾸라짐.
다니엘은 이 씹 변태새끼야라고 욕하면서 고꾸라진 아저씨를 발로 마구 찼음.
그리고 아저씨에게서 현금이랑 담배를 빼았아서 맛난거 사먹고 오락실도 가고 하루종일 놀다가 집으로 들어감.
집에 가니 엄마가 울상으로 다니엘을 기다리고 있었음.
엄마는 다니엘 따귀를 때리면서 학교도 안 가고 어디를 싸돌아다니다 이제 기어들어오냐고 엄마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마구 퍼부었음.
다니엘은 얻어맞고 똥씹은 표정으로 있다가 도로 집에서 나옴.
그리고 공중정화 부스를 찾아서 단짝친구 맨중맨에게 전화를 걸어 불러냄.
맨중맨이 나오자 자기네 비밀 아지트인 버려진 창고로 감.
맨중맨은 오늘 학교에서 너가 안 보여서 걱정했다고 하면서 선생님이 전달하라고한 프린트물을 건네줌.
다니엘은 그걸 받아서 바닥에 그냥 버림. 그리고 아까 낮에 아저씨에게 삥뜯은 담배를 꺼내서 한개비 나눠줌.
맨중맨은 프린트물 버리지 말고 챙겨가라고 고나리 하려다가
담배를 보더니, 이건 어디서 났냐면서 받아들음.
둘은 창고 한 구석에서 밤하늘을 보면서 누워서 담배를 태웠음.
맨중맨은 익숙치 않아서 콜록거렸지.
맨중맨이 오늘 어디갔던거냐고 물어보니까
다니엘은 맨중맨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춘 다음 비밀이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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