잤잤하면 정신나가는 다니엘로 하비에르 다니엘로 보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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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랑 하비에르는 사귀는 사이긴 한데 우위를 다니엘이 쥔듯. 연상이기도하고, 하비에르가 먼저 반해서 고백했었고 다니엘보단 하비에르가 애정표현도 많음 다니엘은 좋아하는 거에 뜬금없이 터져서 애기처럼 에헤헤헿하고 웃을 때가 있긴 한데 거의 늘 같은 표정이라고하자.

하비에르가 껴안아도 어쩔 수 없이 안겨준다 이런 느낌으로

그래서 하비에르는 자기가 다니엘이랑 사귄다는게 으음..? 싶은거지 그렇지만 잠자리에서 진짜 한계까지 몰아붙이면 정신이 확 날아가버린 다니엘은 그제서야 감정이 들어나는 얼굴로

하지마 하비...아파아..뭐야 나 왜 아프게해..엉엉
나 좋아한댔잖아. 하비 하비...
응응 좋아. 더해줘. 아니야 거기 아니란 말야...아아..
하비-더..더어....하비-


이런식으로 오히려 몸을 붙여오는 다니엘인거지
애교 폭발 애원 폭발 애칭으로 불러주질 않나 욕구에도 솔직해지고 심지어 가끔은 자기가 주도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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